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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만원 몬스터볼 펜던트는 어떻게 생겼을까?

토끼의시계 2025. 9. 11.

18K 화이트 골드로 제작된 몬스터볼

몬스터볼 펜던트

프랑스 출신 주얼리 아티스트 필립 게파엘은 포켓몬 시리즈의 상징인 몬스터볼을 주얼리로 재해석했다. 이번에 선보인 펜던트는 18K 화이트 골드로 만들어졌으며, 외부에는 VVS 등급 다이아몬드와 초록색 가넷이 세팅되어 있다. 장난감처럼 보이는 아이콘을 값비싼 금속과 보석으로 표현함으로써 대중문화와 럭셔리 주얼리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열리는 몬스터볼과 나무킹의 등장

펜던트의 가장 특별한 부분은 중앙의 보석을 누르면 몬스터볼이 실제처럼 열리며 내부에서 포켓몬 나무킹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나무킹은 화이트 골드로 주조되었고 장인의 손길로 세밀하게 조각되었다. 작은 공간 속에 구현된 디테일은 주얼리 공예의 정교함과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보여준다.

 

 

약 3,500만 원의 희소성과 가치

이 펜던트는 주문 제작 방식으로만 제작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3,500만 원이다. 단순히 금속과 보석의 가치 때문이 아니라 대중문화 속 아이콘을 하이엔드 주얼리로 끌어올린 창의성과 문화적 상징성이 더해져 높은 가치를 지닌다. 팬덤 아이템이면서 동시에 럭셔리 주얼리로서의 독창적인 지위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주얼리와 대중문화의 융합

게파엘의 몬스터볼 펜던트는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문화적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게임 속 아이템이 현실에서 보석으로 재탄생하면서 주얼리는 더 이상 몸에 걸치는 장신구에 머물지 않고 문화와 감정을 담아내는 매체로 확장되고 있다. 이 작품은 주얼리가 예술과 기술, 그리고 대중문화가 만나는 접점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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