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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임성한이 택한 이번 주연배우는?

by 토끼의시계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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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TV조선(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작가 임성한/연출 연출 유정준, 이승훈)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첫 주연을 맡은 이가령은

판사현(성훈)의 부인이자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부혜령 역을 맡았다.

이가령은 "대선배님들과 함께 큰 작품에 좋은 역할로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작가님과

'압구정 백야' 오디션 인연으로 내게 다시 큰 기회를 주셨다.

실망시키지 않고 잘 해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성한 작가의 조언이 있냐는 물음에는

"부혜령은 현대를 살아가는 멋진 30대 여성의 캐릭터다.

일상에서도 멋있고 평소에도 부혜령같은 삶을 살라고 조언을 하셔서 그 점을 노력했다"고 답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히트작 메이커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6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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