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거리두기 연장 3월에도 영업제한
거리두기 2단계 3월에도 영업제한 계속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를 앞으로 2주간 더 연장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주부터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서 논의하고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월 19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61명→448명→416명→332명→356명→440명→396명을 기록
하루 평균 421명꼴로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 증감 폭이 100명에 달하기도 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395명이다.
정세균 총리는
“직장과 병원, 가족 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을 넘고 있다”
“봄철 새학기를 맞아 외출과 접촉이 늘어나는 점도 방역에는 위험요인”
“꾸준히 유입이 확인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 또한 우려스러운 요소”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책임은 더 강화하겠다”
“지속가능한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은
좀 더 상황을 지켜보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정세균 총리는 “이제 백신의 시간”이라며
“첫 접종에 긴장도 되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싶다는 기대감과 설렘을 품고 계신 분들이 많다”
“온 국민의 간절한 바람과 다르지 않을 것”
“그 염원이 하루속히 이뤄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정상화의 길은 아직 멀다.
10시로 영업제한 시간이 늘긴 했지만
올 겨울 급작스런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
오늘 백신 접종의 시작을 기점으로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리두기를 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정부가 우려하는 3월 재확산은
정부의 거리두기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조금만 더 경각심을 가지고
잠시 참아가는 시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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