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동서식품 광고중단 손절시작

에이프릴 이나은 동서식품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광고가 중단됐다.
3월 3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이나은의 동서식품 포스트 광고는 잠정 중단됐으며

향후 모델 활동 지속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다.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의 친동생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이현주가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

결국 누나는 자살시도를 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이 누리꾼은 또 “이현주가 왕따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며 아팠지만

소속사는 스케줄을 강행했다”고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에이프릴을 둘러싼 대중의 분노는 줄지 않았다.

특히 멤버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나은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쏟아졌다.
이에 부담을 느낀 광고주들은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삭제하는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배구계의 학폭이 연예계로 번졌고

연예계의 학폭이 이제 왕따설로 이어졌다.

이나은은 작년 인기가 급상승하며

8개 광고를 찍었다.

각종 예능이나 라디오에서 활약중이고

다음달 시작하는 모범택시에도 캐스팅 되었다.

잘나가는 와중에 왕따설의 주역이 된 이나은

동서식품 광고 중단을 시작으로

다른 광고 업체에서도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에이프릴 이현주 사건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광고 업체에서는 위약금을 청구할 수도 있다.

또 지금 이나은이 출연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에서

이나은을 배제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에이프릴 이현주 사건이

이나은에게 억울한 루머일지

아니면 두 얼굴일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