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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딸 안설희 코로나 인체침투 논문 제1저자 등재

by 토끼의시계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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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설희 씨 논문 일부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딸 안설희씨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체 세포에 침입하기 좋은 형태가 되는지 규명한

논문(A glycan gate controls opening of the SARS-CoV-2 spike protein)의 제1저자로 등재됐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안씨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로미 아마로(Amaro) 교수팀이

8월 19일 국제 학술지 네이커 화학(Nature Chemistry)에 게재한

연구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됐다.

테라 슈타인(Terra Sztain) 박사도 안씨와 함께 공동 제1저자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당 사슬(글리칸)로 덮여 있는데,

이 당 사슬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 준다는 게 논문의 핵심 내용이다.

 

안설희 씨 사진

아미로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실제로 어떻게 변하고 감염이 시작되는지 규명했다"

"'당 사슬(글리칸)'이라는 관문이 없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본질적으로 전염력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안씨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뒤 

UCSD에서 이론 화학을 연구하고 있다.

8월 6월에는 '바이오 분자의 운동학 및 트라이아진 중합체에 대한

적용 방법 개선' 논문으로 미국화학회(ACS) 물리화학 부문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안설희 씨는 지난해 코로나19 3차원 모양 시연 학술을 통해

고든벨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든벨 특별상은 매년 컴퓨팅 분야에서 학술 업적을 낸 이들에게 수여되며,

슈퍼컴퓨팅학계 노벨상으로 불린다.

 

 

안철수 씨의 국회의원 이전 학자로서 업적에 대해

그 어느 누구도 비난하지 않는다.

안철수 딸 안설희 씨 역시 그 아버지에 그 딸이었다.

아니 그보다 더 훌륭한 학자라 될지도 모르겠다.

코로나19 인체 침투에 대한 논문은

세계 최초로 아미로 교수 팀에서 작성한 논문으로

논문의 특성 상 제 1 저자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연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야 가능하다

아미로 교수 팀에서는 아미로 교수와 안설희 씨가 제 1저자로 등록되었고

이전에 젊은 연구자상이나

고든벨 특별상에 이어

안설희 씨의 연구 결과를 보여주는 큰 지표가 되었다.

앞으로도 좋은 성과 보여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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