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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연쇄살인범 발차기에 욕설까지

by 토끼의시계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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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연쇄살인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56) 씨가

8월 2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 마이크를 걷어차는 등 거친 모습을 보였다.
강 씨는 이날 오전 10시 6분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했다.
회색 상하의와 모자를 착용한 그는 법정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마주치자 언론에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기자들이 범행 동기 등을 묻자 

"보도나 똑바로 해.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취재진이 들고 있던 마이크를 왼발로 걷어차기도 했다.

법원 도착에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오전 9시51분쯤 나올 때도

강 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동기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보도나 똑바로 해.

보도를 엉터리로 하니까 그렇지"라며

"사람이 진실을 알아야지.

기자들이 진실을 모르니까 그러는 거 아냐"라고

소리친 뒤 호송차량에 올랐다.

강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 30분에 시작됐다.

이르면 당일 오후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지난 5월 출소한 강 씨는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하는 과정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외국에서는 살인자에 대한 인도주의에 대해

우리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피의자의 보호를 주장하는 대한민국에 비해

외국은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고

일반인들에게 법정의 상황을 알려준다.

취재진에게 발차기에 욕설을 하는 범죄자에게

다른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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