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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 안효섭 등장에 숨머지는 엔딩

by 토끼의시계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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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김유정
홍천기 김유정

 

김유정이 안효섭의 눈을 보고 예쁘다고 감탄했다.
8월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는

홍천기(김유정 분)가 하람(안효섭 분)의 가마에 숨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공이 된 홍천기, 서문관 주부가 된 하람은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홍천기는 앞이 보이자 그림을 그렸고

완벽한 모작 실력으로 돈을 모았다.

그가 돈을 모은 이유는 아버지의 광증을 낫게 해주기 위한 것.

 

홍천기는 월성당 부당주 정쇤내(양현민 분)에게 모작을 팔았다.

그러다 약을 사기 위한 돈을 다 모은 홍천기는

정쇤내에게 더 이상 모작 일을 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에 정쇤내는 홍천기가 가짜 약을 사게 일을 꾸몄다.

 

홍천기-김유정-안효섭
홍천기 김유정과 안효섭


월성당의 당주이기도 한 하람은 홍천기가 정쇤내와 얘기하는 모습,

중국인 행세를 한 가짜 장사꾼을 때리며

월성당 부당주가 관련되어 있다고 얘기를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됐다.
홍천기는 정쇤내에게 복수를 했고 정쇤내는 관아에 끌려갔다.

하지만 이도 잠시 관아에서 나왔고 그는 홍천기를 찾았다.

이에 홍천기는 도망을 치다 우연히

한 가마 속으로 숨었고 가마에는 하람이 타고 있었다.

하람은 밖에서 들려오는 정쇤내의 말을 통해

홍천기가 모작 화공이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홍천기를 숨겨줬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김유정은 우연히 하람의 눈을 본 뒤

"눈이 진짜 예쁩니다"라고 감탄했다.

하람은 "사람들은 내 눈을 보고 나를 물괴라고 부른다"고 했지만

홍천기는 "이렇게 예쁜 눈인데.

제가 본 눈 중 가장 아름다운 눈이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가마가 흔들리며 홍천기는 하람의 품에 안기게 됐다.

하지만 그러자 하람은 몸에 극심한 고통을 느꼈고

홍천기를 가마에서 내리게 한 뒤 고통을 견뎠다.

그의 주변에는 검은 기운이 가득했고 얼마 뒤

검은 기운은 하늘로 올라가 마왕의 형체를 갖췄다.

그리고 마왕은 "찾았다"라며 홍천기의 기운을 느꼈다.

지독하게 얽힌 이들의 운명,

하람은 얼굴을 볼 수 없었지만 홍천기와 대화를 나누며

어린 시절 홍천기를 떠올렸다.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꿀잼 드라마에서 배우의 역량이 드러났다.

성인 배우로 등장한 김유정과 안효섭은

드라마 2회에 등장하여 10%대 시청률을 넘었고

그들의 얽혀있는 운명이라는 스토리까지 드러냈다.

홍천기와 하람

김유정과 안효섭이 꾸려가는

홍천기의 뒷이야기가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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