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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면접관 멘트 TOP3

토끼의시계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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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도 줄어

공채를 미뤘던 기업들이 면접이 시작되는데요.

오늘은 최악의 면접관 멘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당신을 왜 뽑아야 하는지 설명해보세요?

 

이걸 질문이라고 들고 오는 면접관은

내 자기 소개서를 읽어보기나 한 걸까?

아니면 일부러 떨어지라고 묻는 것일까?

여기서 기업의 가치에 대해 떠들 수도 없고

내가 왜 회사에 필요한 인재상 인지를 말할 수도 없고

내가 우스개 대답을 생각해보자면

면접관님 같은 질문을 하는 면접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면 떨어지겠지

 

 

2.일과 가정 중 하나를 고르라면?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닐까?

가정을 위해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해야 자식을 먹일 수 있다.

이건 선택의 영역을 넘어선 듯 하다.

이보다는 실무에 대한 질문이나

회사에 대한 것을 물어보는 편이 나을 듯 하다.

밥만 먹고 면접만 보시는 인사과 면접관이나

외부에서 초빙된 면접관들일텐데

면접 전문 회사를 차리면 내가 더 잘할 듯 하다.

 

 

3.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건 회사 말고도 다른 면접 상황에서도 많이 보게 되는데

대학원에 진학하던 어느 날

면접관이 내 글에 대해 한참을 물어보다가

내 주량에 대해 물어보고

언제 술이나 한잔하지.

꼭 다시 연락을 주도록하지.

이렇게 말한 면접관은 평생 나에게 전화하기 않을 예정이다.

회사에서도 가장 많이 남기는 말이라는데

제발 사람 떠보는 이런 멘트는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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