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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학폭 피해자에서 학폭 2차 가해자로 교육부도 손절했다

토끼의시계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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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꾸준히 뜨거운 감자로 자리해왔습니다. 그 중심에 있던 곽튜브(본명 곽준빈)는 오랫동안 학폭 피해자로서 대중의 동정과 지지를 받아왔지만, 최근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면서 자신이 2차 가해자로 비판받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곽튜브 2차 사과문
곽튜브 2차 사과문

곽튜브 - 학폭 피해자에서 학폭 2차 가해자로 변질된 여정

1. 학폭 피해자로서의 곽튜브

곽튜브는 학창 시절 학교폭력으로 고통받았다고 여러 방송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왕따와 폭력에 시달렸으며, 결국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선택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대중은 그를 학폭 피해자이자 생존자로 여겼고, 그의 유튜브 여행 콘텐츠는 그러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2. 이나은과의 관계, 그리고 옹호 발언

그런 그가 최근 이나은과 함께 한 유튜브 영상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나은은 그룹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를 집단 괴롭힌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에 곽튜브는 "나도 학교 폭력 피해자였고, 이나은에 대한 오해로 그녀를 차단했지만 다시 풀었다"고 발언하며 그녀를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 발언은 학폭 가해자에 대한 공감을 표한 것으로 해석되며 많은 대중의 반발을 샀습니다.

3. 교육부의 결단: 공익 광고 비공개

논란이 커지자 교육부는 곽튜브가 출연했던 ‘2024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이 영상은 학교폭력 방지 메시지를 담은 공익 캠페인으로, 곽튜브가 이전에 자신이 학폭 피해자였음을 고백하며 출연한 내용이었으나, 그의 최근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교육부는 그와의 연관성을 끊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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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독자 감소와 사회적 비판

곽튜브의 이나은 옹호 발언은 단순한 개인적 실수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중은 그가 어떻게 학폭 피해자로서 가해자를 두둔할 수 있느냐며 강하게 비난했고, 이는 곧바로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학폭 문제에 대한 대중의 높은 민감도는 곽튜브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고, 그가 출연 예정이었던 여러 행사에서도 그의 출연을 재고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5. 학폭 문제의 복잡성과 공인의 책임

이번 사건은 학폭 문제의 복잡성을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학폭은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으며, 특히 공인이 되는 순간 그들의 발언과 행동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곽튜브의 경우, 자신이 학폭 피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을 옹호함으로써 자신 또한 2차 가해자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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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곽튜브 사건은 공인이 발언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경고를 던집니다. 특히 학폭과 같은 민감한 주제에서는 더 큰 책임감을 요구받습니다. 학폭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곽튜브가 이번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그리고 그가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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