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 방의 비밀

N번방 사건

주말을 뜨겁게 달군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그 사건의 전말을 무엇이고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알아보려합니다.

 

성 상납 스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여

찍은 영상을 통해 협박하고

여성의 성 착취 영상을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하고

8개의 방을 만들어 방에 가입 시킨 사람들로부터

금품을 취득한 사건입니다.

 

주도자는 박사, 그리고 함께한 공범들

1단계 방 20만원, 2단계 방 70만원, 3단계 방은 150만원
각 단계는 영상 수위를 말하며 박사와 공법들에 의해 

여성의 성 착취 동영상이 유포되었다.

 

주도자로 지목된 박사는 학보사 기자로 활동

정치인에 대한 기사를 작성했던 것로 보인다.

최초 조사 공범자는 19명으로 이중 박사와 4명이 구속되었다.

 

N번방의 수법

피팅모델, 데이트 아르바이트, 스폰서 등을 빌미로

여성의 나체 사진을 수집하여 협박하는 형태로

나체 사진을 협박 당하는 여성의 부모나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

영상을 퍼트리겠다.

협박하여 더 많은 사진이나 영상을 요구하고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 빠져나갈 수 없게 하였다.

밝혀진 피해여성은 74명, 이중 미성년자는 16명에 이르렀다.

 

N번방 돈은 어떻게 받았나

출처가 드러나지 않는 가상 화폐로

각각의 방에 입장하기 위한 돈을 입금 받았으며

수억 원을 입금 받은 것으로 조사되며

경찰이 압류한 불법금품은 1억3천 만원으로 드러났다.

박사로 불린 조 씨가 우두머리로 

다른 공범자들이 이윤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박사방 가입시 신분증 사진이나 새끼손가락을 얼굴에 사진

둘 중 하나를 요구하여 박사방에 접속한 사람이

신고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들었다.

 

 

현재 N번방 용의자의 신상공개와 사진공개에 대한 청원이

178만 명을 돌파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익명성을 활용한 N번방의 용의자와

이 방에 가담한 수많은 사람들

그들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그들의 특권의식과

무차별적인 폭력을 느끼게 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 카톡 사건이나

소라넷 사건이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우리 주변에 극악무도한 범죄가

완전히 뿌리 뽑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