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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개학 온라인? 통학?

토끼의시계 2020. 3. 27.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개학이 4월까지 연기 되었다.

25일 교육부는 “감염증 상황에 따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미래교육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6일 안전하게 개학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하지만 휴업이 연장될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교육부는 판단했다.

교육부는 온라인 학습 통합 정보시스템인 ‘학교온(On)’을 개통해 일일학습 정보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본적인 학습 관리시스템(LMS)이 적용된 e학습터와 EBS온라인클래스의 활용을 권장해왔다.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25일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방송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질의 원격교육 콘텐츠 지속 확충

▲주요 운영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시스템 안정화

▲교원 역량 제고

▲시범학교 운영을 통한 원격교육 운영모델 마련

▲정보격차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유은혜 장관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온라인 교육이

미래의 교육상이라고 밝혔다.

컴퓨터를 마주하고 소통하는 수업이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수업을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까?

변화하는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대책 없는 개학 연기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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