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맛을 좋아한다면 꼭 가야할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입맛·눈맛·흥맛 모두 빨개지는 축제,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2025
고추의 고장, 충북 괴산이 올봄도 뜨겁게 달아오른다.
입안이 얼얼할 만큼 매운맛,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빨강, 무대를 가득 채우는 열기까지.
2025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은 그야말로 ‘레드의 향연’이다.
어디서 열리나요?
- 기간: 2025년 5월 23일(금) ~ 5월 25일(일), 총 3일간
- 장소: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및 동진천변 일대
- 주제: 천만송이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추를 비롯한 김장 문화, 전통 장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무엇이 열리나요?
단순한 먹거리 축제가 아닙니다. 온몸으로 즐기는 빨간 체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빨간꽃길 걷기대회
- 전국 레드댄스 경연대회 & 치어리더 대회
-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 & 랜덤 댄스 파티
- 빨간맛 운동회 & 청년운동회
- 빨간꽃 나비터널, 반디불 체험, 화초고추 심기, 빨강플라워아트 등 가족형 체험존
- 밤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 & 음악분수
- 야시장형 먹거리존 & 핫치맥 페스티벌
게다가 매일 밤 열리는 ‘빨간맛 테트로콘서트’는 단순한 무대가 아닌, 참여형 퍼포먼스로 관객과 함께한다.
어떤 혜택이 있나요?
입장만 해도 쏟아지는 레드 특권!
- 레드룩 착장자(빨간색 옷 착용): 할인 및 경품 이벤트 참여 가능
- SNS 인증 이벤트 참여자: 현장 혜택 제공
- 괴산사랑카드 소지자: 축제 내 다양한 할인
- 무료 인생사진관 운영: '빨간맛 인생사진' 무료 인화
- 관내 식당 25곳 10% 할인
- 관광지 입장료 최대 50% 할인 (산막이옛길 유람선, 중원대박물관 등)
괴산이기에 가능한 빨간맛
괴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고추 재배지다.
청정 지역에서 자란 괴산 고추는 깊은 매운맛과 선명한 색감이 특징으로, 고춧가루뿐 아니라 김치, 장류, 젓갈 문화까지 연결되는 대표적인 전통 식문화 중심지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런 괴산의 정체성을 ‘빨간색’이라는 테마로 집약해 보여주는 대표 행사로,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농촌의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다.
빨간맛 좋아하는 당신, 여기가 정답입니다
화려한 볼거리, 뜨거운 먹거리, 신나는 무대.
모든 것이 빨간맛 하나로 연결되는 이 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입맛이 빨간맛을 찾는 계절,
2025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에서 그 해답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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