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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 리뷰

소시지 파티 리뷰

by 토끼의시계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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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7위에 랭크된 애니메이션 영화 소시지 파티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우선 이 영화가 성인 애니메이션임을 명시하려고 한다.

우선 영화 속 장면은 위의 사진만을 게시하였으니 안심하고 보시길

 

감독은 토마스와 친구들 제작한 그랙 티어넌과 콘레드 버논이 맡았는데

80~90생이라면 토마스와 친구들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식품들의 꿈은 안전히 집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나 집으로 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알 것이다.

식품에게 집으로 가는 꿈은 꿈이자 죽음으로 다가서는 것을 의미한다.

식품들은 인간들이 신이며 영생을 얻게 해주는 존재라고 믿는다.

하지만 주인공 소시지인 프랭크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껌에게

요리 코너로 가보라는 말을 듣고 요리 책을 보게 되고

자신이 신이라 믿었던 인간이 사실은 자신을 죽이게 되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식품들은 복수를 꿈꾸게 되는데

이 이야기의 뒤는 출발 비디오 여행처럼 알려 줄 수 없다.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시길 바란다.

 

겉으로 보기에 성인 애니메이션을 표방하고 있지만

단순이 외설적인 표현 이외에도

종교적, 정치적 풍자가 전면에 깔려있다.

 

일일히 설명하기도 벅찰 정도의 묘사와

곳곳에 자리한 풍자가

거의 오즈의 마법사 급이니

영화를 보면서 지식인이 되는 경험을 할 것이다.

 

영어로 받아들이면 더 외설적인 표현들이

자막에서는 다소 유화 되어 고쳐져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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