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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5단계 격상 일요일 결정

by 토끼의시계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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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에는 지난 24일부터 2단계, 호남권과 강원권 일부 지역에는

1.5단계가 시행 중이지만 코로나 확산세를 잡기엔 역부족이다.

손 반장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난 1주간 일평균 호남권은 32명, 경남권은 32명, 충청권은 24명 등을 나타내는 등 1.5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권역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도 569명이 발생해 전날(58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로 기록했다.

특히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382.7명으로 집계돼

전국 2.5단계 기준(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손 반장은 "정부가 지금 단계 격상과 전국 또는 수도권 쪽의

격상들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단계 격상에 대해서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선제적인 조치는 중요하지만

단계에 대한 격상을 지나치게 서두르는 것도 방역상의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계 격상에 대한 강제조치는 결국 사회의 누군가의 희생을 요구한다"면서

"현재 저희가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통해서 영업시간을 제한하거나 혹은 영업 자체에 차질을 빚게 하는

시설이 수도권에서만 대략 91만 개 정도인데 전국 조치로 확대하게 될 때는

203만 개 정도의 영업시설들이 이로 인한 규제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단계의 격상 쪽은 사회적 비용과 누군가의 희생을 초래한다는

측면에서 국민들의 공감과 활동의 변화를 얼마나 유도할 수 있는지

그 부분들을 같이 살펴보면서 결정할 문제"라고 했다.

그는 "지금 각 권역에 따라서는 1.5단계 기준에도 해당하지 않는 권역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지역들을 전국적인 동일 조치로서 규제를 내릴 것인지 대해서

지자체의 의견수렴과 전문가들의 의견수렴들이 좀 필요한 부분이 있어 현재 여러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2.5단계 격상 논의에 대해 "2.5단계의 격상 기준은 전국적으로 약 400~500명 이상의 주

 

간 평균 하루 환자가 발생할 때를 상정하고 검토에 들어가겠다고 했기 때문에 2.5단계에 대한 질의 부분들은 아직은 좀 기준상으로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상 속의 다양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은 오직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해 위기가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일 2.5단계로 격상이 되는 이 시점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울고 있지만

배달음식의 규모는 점점 커져 우리 생활의 새로운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가 진행되면서 배달음식 시장의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23조원으로 추산된다. 2년 전인 2017년(15조원)과 비교하면 53% 이상 증가한 규모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24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외식보다 내식이 일상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개편 전)로 격상됐던 지난 8월 배달앱 결제액은 역대 최대치인 1조2050억원을 기록했다. 결제자는 올해 1월(1326만명)보다 20% 증가한 1600만명을 기록했다.

3차 대유행 속에서도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폭증할 전망이다. 배달 대행업체 바로고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안팎을 기록한 이달 16~22일 배달건수는 310만건으로 전월 동기간 대비 14% 증가했다. 

 

코로나는 1년 가까이 우리를 괴롭히면서

많은 부분에서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다.

앞으로 백신에 대한 많은 언급을 하겠고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견해도 많이 게재하려고 한다.우리는 얼마나 더 변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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