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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 리뷰

2021 1월 개봉영화 목록

by 토끼의시계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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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죄와 벌

신과 함께 죄와 벌이 재개봉합니다.

2017년 개봉작이며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를 웹툰은 기반으로

1000만 달성을 했던 영화입니다.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완벽한 가족

세상에 완벽한 가족이 있을까요?

우리 가족이 모여 있을 때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무엇인가요?

 

두 딸의 엄마, 사랑스러운 아내로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던 ‘릴리’

어느 날, 오직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특별한 인생 플랜을 세우기로 결심한다

일년 중 가장 반짝거리는 하루, 크리스마스를 앞둔 저녁에 가족들 앞에서

폭탄 선언을 하게 되는데…! 올겨울을 따스하게 채워줄 완벽한 가족의 이야기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나의 작은 동무

순수한 아이와 바보 같은 어른의 이야기

어딘가 비슷하고 감동적인 영화가 많았죠.

1월에도 따듯한 감동 영화를 만나보고 싶다면

 

1950년대 에스토니아, 수용소로 간 엄마를 기다리는 여섯 살

‘렐로'는 엄마와의 약속대로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빨간 스카프를 두른 '소년단’이 되기로 결심한다.

한편, '렐로'는 자꾸만 집으로 찾아오는 검은 옷을 입은

어른들에게 왜 아빠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메달을 비밀로 해야 하는지 궁금하기만 한데...

'렐로'가 씩씩한 소년단이 되면, 엄마가 입학식 전까지 집으로 돌아올까?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브릭무비

우리가 익히 아는 예수의 이야기를

레고의 영상으로 만나본다.

예수의 여정을 새로운 시각에서 만나보고 싶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죽음과 부활을 레고로 만난다!!

예수는 자신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유다가 자신을 배신할 것임을 알게 된다.

유다는 예수에게 키스를 하며 예수를 대제사장들이 보낸 무리에게 넘겼고,

대제사장 앞에 끌려간 예수는 거짓 증인들에 의해 고발당한다.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밝히지만, 결국 빌라도 총독에게 넘겨지고

빌라도는 예수가 결백함을 알면서도 대제사장들과 폭도들의 요구를 이기지 못하고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하게 한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목숨을 잃은 뒤,

베드로는 물고기를 잡다가 부활한 예수를 만나게 되고,

예수는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자신이 그들과 함께 일 것을 약속하는데..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제주 영화 축제 배우상 수상작

7년 일한 곳에서 나를 하청으로 파견을 보낸다면

그곳에 적응하고 나는 돌아가게 될까?

 

7년간 근무했던 회사에서 하청 업체로 파견 명령을 받은 정은,

자신의 자리를 찾아보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불편해하고, 현장 일은 낯설다.

그러나 반드시 1년을 채워 원청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은은 ‘막내’의 도움으로 점점 적응해가는데…

1년의 파견,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도약하다!

 

 

1월에 신작 대작은 없지만

검증된 재개봉작도 있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영화들도 있네요.

1월 연차 쓰시고

혼자 영화 보러 가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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