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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프로필 TMI

by 토끼의시계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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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데뷔

 

따밴(따로 놀다 만나서 따밴)의 보컬로 데뷔하였다.

이후 개인 앨범 발매와 함께 2016년 정식 데뷔하였으며,

현재 알라리깡숑이라는 인디밴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30호 가수로 출연

대중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싱어게인 TOP6 중 우승을 차지하였다.

앨범

 

오늘도 : 2013년 5월 7일 발매, 장르 (인디음악 록/메탈)

 

반역가들 : 2013년 12월 10일 발매, 장르 (인디음악 록/메탈)

 

달이 참 예쁘다고 : 2018년 9월 11일 발매, 장르 (인디음악 록/메탈)

 

새벽이 빌려준 마음 : 2019년 8월 28일 발매, 장르 (발라드 인디음악)

 

1995년 여름 : 2020년 2월 10일 발매, 장르 (인디음악 포크)

 

영웅 수집가 : 2020년 9월 25일 발매, 장르 (인디음악 록/메탈)

 

1995년 여름 최지인 작사를 제외하고 모두 자신이 작곡, 작사, 편곡

대학가요제 출신

 

2011년, 대학가요제에 자작곡

'없을걸' 이라는 노래로 참가해 입선했다.

이효리와 정재형이 진행했다.

하림과 함께 영상 출연했으며

지금과는 다른 대학생 특유의 풋풋한 느낌과 밝은 분위기가 특징적이다. 

무대 시작 전에 자신이 하는 음악이 다른 사람에게도 필요한지 시험해보기 위해서

참가했다고 밝혔으며, 안 따라 하면 바보라고 자연스러운 호응 유도도 했다.

아쉽게도 호불호가 강한 평점

을 받는 바람에 입상은 하지 못했으나

이때 만난 인연들과 '따밴'을 결성해 활동할 수 있었다.

당시 진행자 중 한명이던 이효리를 잠시 만났기 때문에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을 편곡

싱어게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이상한 구심점이 된다.

 

 

싱어게인 30호 이승윤

싱어게인에서 '장르가 30호' 댓글로

졸지에 장르가 되어버린 이승윤

그의 선곡은 어땠을까?

 

1라운드 HONEY

2라운드 연극속에서

3라운드 Chitty Chitty Bang Bang

4라운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semi final 개인주의(명명식), 소우주

결승전(top6) 물

 

선곡 하나하나가 장르였고

그는 우승하였다.

이 우승으로 콘서트권과 우승 상금1억을 받았다.

 

 

여러가지 남은 TMI

  • 100주년 기념교회 전 담임목사인 이재철 목사의 셋째 아들이다.

  • 둘째 형은 유튜버로 수입과 구독자가 꽤 된다고한다.

  • 기타는 중학생 때부터 시작했으며, 싱어게인 4회에서 본인이 언급하기를 이정선의 기타교실을 보며 한달 동안 독학했다고 한다. 참고로 기타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큰 형이 치는게 멋있어 보여서 따라서 시작했다고 한다.

 

  • 자신의 야망은 아무도 날 못 알아보고, 음악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 것이라고 한다. 스스로를 '방구석 음악인'이라고 부르며 그 이유는 자기 혼자 15만원짜리 마이크로 노래를 쓸데없이(?) 많이 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자신의 음악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저 필요한 상황이나 시기에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 전에 주변인들한테 '저는 학생인데(혹은 일을 하는데) 음악도 합니다'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원하는 음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여건과 역량이었기에 부업처럼 묘사해 남들의 기대치를 낮추고 싶었고, 듣기에도 더 멋있어 보여서였다고. 후에 음악이 본인에게 중요하고, 생활에 가장 밀접하고, 그것 밖에 할 수 없다는 걸 뒤늦게 인정하게 됐고, '못 이뤄놓고 꿈을 꾼 적 없는 척하는 어른'으로 남을 것 같아 2017년부터 알바도 그만두고 음악활동에 열심히 전념했다고 밝혔다.

  • 탑가수가 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성취를 이루고 싶어서 2020년부터는 사활을 걸었다고 한다.
    웹툰 우바우를 보면서 '그래도 약간의 성과는 필요해. 그게 나를 사랑할 최소한의 조건이야'라는 대사가 와닿았다고 했다. 성과를 신경쓰지 않는 듯하지만, 적당히는 바라고 있는데 그것을 숨겼다고.. 작은 성과를 과장하는 어른이 되지 않으려면 '나도 노력해봤다. 근데 안됐다'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중학생 때부터 언어유희를 좋아해 친구들을 웃기고 다녔다고 한다. 아재개그라는 말을 들으면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며, 조기축구회 아저씨와 이동국을 비교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밝혔다.

  • MBTI는 INFP와 ENFP가 번갈아가며 나온다고 한다. 최근에는 INFP가 더 자주 나온다는 것 같다.

      • 알라리깡숑의 뮤비는 아이폰 X로 촬영했다고 한다.

            • 상당히 동안이다. 싱어게인에서 같은 팀이 된 00년생의 이무진이 처음엔 자신과 비슷한 연배인줄 착각했을 정도. 이후 전체공개에서 자신이 어려보이는 이유는 노안을 머리카락이 가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농담했다.
            • 꿈은 자신보다 장수하는 노래 만들기라고 한다. 자신보다 10년은 장수해야 한다고...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회라고 한다. 

            • 한 공연에서 포털사이트에 이승윤을 검색하면 코미디언 이승윤이 90%를 차지한다며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공연 도중 본인의 이름을 100번 넘게 부를 거라고 했다.

            • 인스타그램을 자주 한다. 어록이 상당하다

음악을 한다는 건, 마음을 쓰고 있고 있다는 말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 요즘. 누군가의 사진 한장에 울었고 결국엔 마음 쓰는 것 이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모두의 베프가 되겠다는 거짓말 같은 거 말고. (2020.6.14)

음원 낼 때마다 홍보 좀 하라고 쿠사리 먹는데 실은 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재기 할 돈은 없고 에스엔에스 스타도 아니라서. 암튼 나는 올해 전업 음악인이라는 정체성에 사활을 걸어 볼 예정인데 그 다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현타는 매번 오고, 마음은 더디게 잡히지만 덕분인지 노래는 쌓인다. 이러나 저러나 다 내고 죽고 말테다. 결론은 장수 해야징 (2020.2.15)

 

  • 앨범 소개를 상당히 정성스럽고 재치있게 쓴다. 그리고 싱어게인 앨범 소개도 본인이 직접 쓰는 듯. 

  • 좋아하는 것으로 플랫다이어리라는 웹툰과 유월이라는 단편영화를 꼽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오열했다고 한다.

  • 여러가지 악기를 다룰 줄 안다. 위의 싱어게인 앨범 상세정보에 나와있다. 기타 피아노 키보드 드럼에 베이스까지..
  • 싱어게인 파이널 무대 이후 순위발표식때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Top 3로 결정되고 이무진이 언급될때 오른쪽 볼을 찌르는 귀여운 제스쳐를 취하자 반대쪽 볼을 콕 찔러주면서 둘의 친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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