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OTT 한국 드라마 다 내놔
중국 OTT 한국 드라마 수입
전세계 온라인 동영상 제공 서비스(OTT) 구독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가장 뜨거운 나라 OTT는 중국 OTT이다.
텐센트 비디오, 아이치이, 요쿠
내수시장으로만 가입자 3억명 이 넘는 중국 OTT 구독시장은
세계 30%를 차지한다.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글로벌 시가총액 10위 권 모기업을 앞세워 세계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소프트파워 전략이 고개를 든 것이다.
세계 OTT시장의 1위는 단연 넷플릭스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3,4,5 위가
텐센트 아이치이 요쿠라는 것이다.
각각의 가입자가 1억명이 넘는 수치이다.
최근 한국팀 채용 공고를 낸 아이치이는 바이두가 2012년 인수해 운영중이다.
아이치이는 한국 태양의 후예를 단독 방영하여 350억 원의 수익을 챙겼다.
아이치이몰에는 한국에서도 구할 수 없는 관련 굿즈 판권을 매입하여 제작 판매 하였다.
한국 드라마에 재미를 본 아이치이는 하반기 기대작 지리산 해외판권을 확보하였다.
자사의 첫 한국 오리지널 작품인 '간 떨어지는 동거'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알리바바그룹의 요쿠는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결합된 OTT이다.
오리지널 콘텐츠, 유뷰브 생성 콘텐츠를 같이 서비스한다.
텐센트는 작년 미국 HBO, 워너 브라더스, 팍스에 이어 유럽 3개 스튜디오와 협약을 맺었다.
아이치이는 한국어를 비롯하여 11개국 언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아이치이에서는 막상한 내수시장과 자본력에 대해 긍정적이며
OTT시장 경쟁에 자신이 있다고 말한바 있다.
최근 뉴욕 상장을 발표한 쿠팡도 OTT사업으로 사업 확장을 하고 있고
카카오도 OTT사업을 이미 시작한 지 오래다.
중국에 비해 뒤져 있지만
우리나라의 OTT사업도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다만 중국의 내수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지 생각해봐야 한다.
중국 OTT는 벌써 여러가지 판권들 사고 있다.
넷플릭스가 처음에 OTT서비스를 시작할 때 누구도 넷플릭스의 성공을 예상하지 않았다.
누가 TV말고 월정액을 해서 저걸 보겠어?
하지만 지금 넷플릭스는 TV보다 영화관보다 더 높은 위치에 닿아있다.
중국 OTT시장에 주도권을 빼앗기게 된다면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중국 OTT에서 한국 드라마를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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