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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오세연 여자배구 학폭 또 터졌다

토끼의시계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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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오세연 프로배구 학폭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가 또 나왔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프로여자배구 선수 학폭 피해자입니다’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 프로배구단 소속 신입선수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초등학교 시절 3년간 다수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라면서

“(해당 선수로부터)‘거지 같다’ ‘더럽다’ ‘죽어라’ ‘XXX’ ‘X신’ ‘죽으면 장례식장에서 써니 춤 춰주겠다’”

언어폭력과 가스라이팅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A씨는 가해 선수가 프로배구단에 입단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8일 구단 측에 피해 사실을 전했으나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해 선수 부모님이 연락 와 “딸이 배구를 그만두면

너의 마음이 편하겠니. 너의 공황장애가 사라지겠니”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지난 15일 구단 측에 다시 연락을 취했으나

배구단 측에서 ‘이 일에 대해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사자대면을 해서 합의하라’고 말했다”며

“(구단 측에서)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증거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하게 호소를 해도 벽에다 대고 말하는 것 같았다.

구단 측의 태도 또한 2차 가해가 되어 저를 괴롭게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이와 함께 자신의 주장이 뒷받침 될 만한 사진들을 첨부했다.

현재 해당 구단에서는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으며

올린 사진에 의하면 신인 배구선수는 2002년생

유명 구단 소속이자 안산 양지초등학교 출신 배구선수 오XX

GS칼텍스 신인 오세연 선수로 확인된다.

흥국생명 배구단처럼 전력의 손실은 없지만

학교 폭력 사태에 가담했다면 

이 선수 역시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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