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OCN드라마 루갈

 

루갈-OCN드라마

3월 28일 우리나라에 걸출한 SF드라마가 탄생한다.

인공의 신체부위를 가진 루갈이 아르고스를 무찌르기 위해 새로 태어난다.

기본적인 설정은 아르고스라는 조직에 당한 사람들이 모여 루갈이란 대응 조직에서 아르고스를 물리친다는 얘기같다.

 

루갈 인공의 눈/강기범 역 최진혁

아내와 결혼 1주년을 기념하던 날 아르고스에 당해 아내를 잃고 두 눈을 잃어버린 전직형사

 

터널에서의 활약처럼 이번 드라마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기대된다.

 

루갈-인공의 팔/한태웅 역 조동혁

루갈에 오기 전 아르고스에 몸 담았던 과거가 있으며 루갈의 조장이다.

 

조동혁하면 나쁜녀석들이 아직도 생각난다. 이번 기회에 다른 생각나는 드라마로 루갈이 남을 수 있을까?

 

루갈-인공의 만능칩/송미나 역 정혜인

동료를 모두 잃은 강력계 형사. 태웅에게 구출되어 루갈에 합류한다.

 

그 전 드라마와는 다른 역할. 정혜인은 이 드라마의 히로인이 될 수 있을까?

 

루갈-인공의 몸/이광철 역 박선호

아르고스에 의한 폭발사고로 죽음 가까이 이르게 되지만 태웅에 의해 구출 인공의 몸을 얻는다.

 

전작들의 흥행에 도움이 되지 못한 비운의 사나이 이번 드라마에서 뜰 수 있을까?

 

아르고스의 절대악-황득구 역 박성웅

아르고스 회장의 눈에 들어 아르고스에 들어오지만 회장을 죽이고 그의 딸을 물리치고 왕좌에 앉는다.

 

어디에 나와도 이제는 흥행 보증 수표가 아닌지 드라마 나오기 전에 등장인물 소개 한 대는 괜찮잖아.

 

 

이상으로 맛보기 인물 설명을 맞추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담아본다.

해외로 따지면 마블 시리즈가 있다. 방대한 세계관 세계관과 세계관을 연결하는 단서들

우리나라도 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루갈은 인공의 신체를 얻은 인물들을 보는 재미와 각자의 에피소드를 담아 드라마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

OCN특성 상 전개의 걸림돌이 다른 방송사에 비해 적기 때문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걸로 보인다.

3월 28일 루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