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모터스 한달새 10조원 늘어난 전기자 기업

루시드모터스 테슬라와 견주어지다.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테슬라의 대항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루시드모터스는 2007년 설립된 미국 전기차 업체로

2021년 전기차 럭셔리 세단인 루시드에어를 생산한다.

 

2월 22일 루시드모터스는 처칠캐피탈4와

합볍논의를 마무리하면서

240억 달러 한화로 26조700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루시드모터스는 스팩으로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실제 목표로 한 기업에 합병할 예정이다.

이러한 스팩 상장으로

비상장 우량기업을 상장기업으로 만들 수 있다.

합병 기한은 보통 2년이며

스팩은 기한 내에 합병을 못할 시

투자자들에게 돈을 돌려준다.

 

루시드모터스의 스팩 합병 계획은

1월만해도 루시드모터스의 기업가치는 150억 달러로 예상

하지만 한달만에 기업가치가 90억 달러 한화로 10조원이 불어났다.

루시드모터스의 기업가치 급등으로

처칠캐피탈4 주가는 장 마감 후 거래에 30%이상 하락했다.

합병기업의 가치 상승은 스팩 주주에게 

합병비율 산정시 불리하기 때문이다.

 

 

테슬라가 2020년 700%이상 상승했다.

그리고 루시드모터스가 이제 합병 준비를 한다.

스팩 상장은 국내 기업에도 자주 있는 일인데

합병이 성사 된다면 루시드모터스의 값어치는

테슬라와 견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출시되는 루시드에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앞으로 루시드모터스가

테슬라를 넘어설 상장 기업이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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