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학폭 논란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의 진실

 

 

현주엽 전 농구감독이자 선수가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하다

현재 방송인으로 주가를 높이는 거물급 스타 현주엽이라 큰 파장이 예상된다.

 

A씨는 3월 14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의 진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오래전 일이지만 H의 엄청난 폭력과 그 때문에 농구를 접어야 했던 상황들을 상세히 폭로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H의 후배임을 증명하는 중학교 시절 상장을 함께 올렸다.

A씨는 너무 오래된 일들이라 잊고 살아가고 있었지만

요즘 학폭 논란이 커지며 이슈가 되는것 같아서 공개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협주엽의 학교 후배로 함께 농구를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A씨의 증언에 따르면 현주엽의 어머니가 국가대표 출신 선수였고,

아버지는 사업을 했는데 현주엽은 운동을 아주 특출나게 잘 했다”

그래서 현주엽은 위아래도 없는 독보적인 존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1가지 사실을 상세하게 폭로했다.

△아파서 병원을 가려고 해도 현주엽이 먼저 허락해야 코치선생님께 여쭤본 뒤 갈 수 있었다

△운동 후 코치선생님 퇴근 후 현주엽이 단체 집합을 하여 운동장 돌이 있는 상태에서 원산폭격을 시켰다.

쓰러지는 사람에게 주먹이나 발로 찼다

△자신의 농구화를 누가 밟았다며 발자국을 찾다가 단체 기합을 시켰다

△숙소에 있는 장기판으로 후배들 머리를 때렸다

△후배들에게 과자·음료수 등 강제 내기를 해 사오게 했다

△괴롭힘이 심해 후배들 13명이 단체로 도망가서 며칠동안 숨어지냈다

△누드집 사자고 돈을 걷었다

△소세지 반찬에 방귀를 뀌어 후배에게 강제로 먹으라고 했다

△전국체전 때 동료 3명과 후배 P씨를 강제로 데리고 강제로 사창가에 갔다

△대학에 진학하면서 후배 J에게 내가 널 디지게 못때리고 대학가는게 아쉽다라고 했다

△학생신분으로 해서는 안되는것을 했다는 이유로 수십대의 귀싸대기와 주먹

발로 구타를 당하다가 맞아 죽겠다 싶어서 운동 그만둔다고 했다.

 

A씨는 “농구부는 민주주의 한국 안에 작은 공산주의 국가”였으며

“그 공산주의 국가안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같은 무지막지한 독재자가 H였다.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앞으로 방송과 유튜브에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웃으면서 좋은 선한 사람인척 하면서

음식 먹는걸 자랑삼아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예전 일들이 떠오르며 섬뜩하다”고 강조했다.

A씨의 글이 올라오자 댓글에 대학시절 후배도 많은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에 동참했다.

A씨가 폭로한 현주엽씨는 한국 농구 역대급 스타로 프로팀 감독을 거쳐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A씨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현주엽씨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A씨는 학폭 폭로 과정에서 H씨로 현주엽을 명명 했으나

아버지가 사업가이며 어머니가 농구선수인

예능프로그램을 맹활약하는 전 농구감독이자 선수

이를 토대로 종합하였을 때 현주엽이 이 논란의 주인공이다.

현주엽의 아버지는 현진구

현주엽의 어머니는 홍성화 전 국대 농구 선수이다.

배구계 학폭에 이어 현주엽의 학폭이 진실로 판명될 경우

그의 예능계 활동이나 유튜브 활동 모두 중단될 공산이 크다.

방송에서 자주 화내던 모습도 포착되어서

이번 폭로에 신빙성을 높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