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새로운 시대는 어떠한 방식으로 우리 속으로 오는가?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는 생소한 용어를 접하기 전에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META’와 ‘세상, 우주’를 뜻하는 ‘VERSE’의 합성어입니다.

생소한 단어이지만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SNS, 플랫폼서비스, 온라인지도&네비게이션

메타버스-디지털지구는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세계가 될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프로필 사진과 실제 얼굴을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스타그램 속에서 그 사람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메타버스의 일환이기 때문입니다.

현실과 메타버스의 세계의 다름이 메타버스가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봅니다.

프로그램 속에 나오는 많은 연예인들은 혼자 사는 일상을 보여줍니다.

그 일상이 너무나 평범해서 재미가 없지는 않습니다.

김부각을 먹는 화사의 모습

나래바를 꾸미는 박나래의 모습

서해대교를 달리는 기안84의 모습

우리도 그들처럼 먹을 수 있고 취미를 즐길 수도 있고 다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그들의 일상은 좀 특별해 보입니다.

어디까지가 진짜 일상이고 어디까지가 가짜 일상인지 알 수 없는

'나 혼자 산다'이 역시도 메타버스입니다.

우리가 메타버스를 가장 빨리 접한 곳은 게임입니다.

게임 세계에서는 캐릭터가 나를 대변하고 현실과는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게임은 현실에 대한 도피처로 활용되었고

게임을 통해서 다른 미래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나온 동물의 숲이라는 게임은 자유도가 높은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게임은 최초에 너구리로부터 돈을 대출 받아 나만의 세계를 꾸미고 교류합니다.

현실에서 대출에 시달리던 한국 사람들은 대출을 먼저 갚기 위해 힐링게임을 농사게임으로 바꾸어 놓았고

최단기간 대출을 갚아 게임 제작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게임 제작자의 의도와는 다르지만 한국인들의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속으로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현실에서 한 가지 인생에 대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인생은 사람들에게 완벽한 만족을 주지 못했고

내 인생에 부캐가 필요해졌습니다.

요리를 하고 있는 제가 데뷔하지 않고 시를 쓰는 이유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세계

초월된 우주를 모두 가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난 딸을 만나는 엄마의 눈으로 메타버스 책의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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