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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실종사건 고 손정민 씨 아버지 경찰 조사에 의구심을 품다

by 토끼의시계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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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아버지
손정민 씨 아버지가 손씨의 넋을 기리고 있다

 

한강 대학생 실종 사건인 손정민 씨 사건이 한 달이 지났다.

최초 실종 장소인 한강의 CCTV 조사와 잃어버린 소지품인 휴대폰 찾기도 한 달이 된 것이다.

한 달이 지나고 나서 낚시꾼으로 보이는 7명의 사람들이 옷 입고 한강으로 들어가는 사람을 목격했다.

한 달이 지나도록 그리고 뉴스와 신문이 그렇게 말하는데도 낚시꾼들은 이제야 증언을 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한강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있었고

신고 하지 않은 이유는 위험하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되서라는 답변을 하였다.

최초 목격자인 낚시꾼들은 경찰 조사 12일 째 되는 날에 출입 차량 조사에서 연락이 되었고

최조 증언 역시 12일~13일 째 되는 날 증언을 마쳤다.

그렇다면 증언에 대한 신빙성 확보를 위해 17일~18일 동안 발표를 미룬 것이다.

최초 목격자인 낚시꾼은 128000원을 받았다는 말을 했는데

경찰에서는 이는 목격자 매수를 위한 비용이 아니라 교통비라고 밝혔다.

 

손정민 씨의 혈흔이나 중학생들의 소리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나

국가수에서는 혈흔 반응에 대한 소견에서 혈흔 반응 없음이라는 소견을 냈고

중학생 소리 역시 조작된 음성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사망 후 발견된 손정민 씨의 사체를 조사한 결과

국가수에서는 뒤통수에 두 개의 자상과 뺨에 한 개의 자상을 발견했지만

직접적인 사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손정민 씨의 아버지는 경찰의 조사 과정를 문제 삼았다.

낚시꾼의 증언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사람의 모습에 대해 수영을 한다고 하는 점

이를 보고도 신고하지 않았고 추후 경찰이 조사를 시작하고

목격자를 찾는 과정에서 손정민 씨의 보호자인 손정민 씨 아버지에게까지

낚시꾼의 증언을 숨긴 채 17일 이상 발표를 미룬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손 씨의 아버지는 사건이 변사 사건으로 끝나더라도

자신은 아들이 자살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히겠다며

자신의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실종사건은 실족사건이 되었다가

이제는 변사사건이 되었다.

손정민 씨는 왜 죽어야 했을까?

아직 명확히 밝혀진 내용 없이

사건은 한 달이 흘러갔다.

많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손정민 씨 아버지는 많은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한 달이 지나도록 제대로 답변도 얻지 못하는 사건이

흐지부지 끝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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