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스포츠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누가 뽑혔을까?

by 토끼의시계 2024. 4. 23.
반응형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더스틴 니퍼트, 최강야구 캡틴 박용택

최강야구 시즌 3 2화 트라이 아웃

 

최강야구 시즌 3가 시작되고 최강야구의 스토브리그가 이어지고 있다. 4월 22일 방송된 최강야구 시즌3 2화에서는 전력보충을 위한 트라이아웃이 진행되었다. 트라이아웃에는 대학리그의 선수들,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2023시즌 트라이아웃으로 합류한 인원들이 제 역할을 해주면서 최강야구의 한축을 담당하였듯 2024시즌 트라이아웃도 관심을 모았다. 2023시즌 트라이아웃에 탈락한 인원들의 재수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야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들이 다시 최강야구에 도전했다.

 

최강야구에 현재 보강되어야 하는 포지션 위주로 선수들이 지원하였다. 최강야구의 원포지션으로 수비를 해야하는 포수, 3루수, 유격수와 오주원의 퇴단으로 선발전력이 약화된 투수 포지션이 필요했다. 

 

투수 지원자들 중 눈길이 가는 인물은 김성근 감독과 SK시절 3회나 같이 우승했던 송은범, 비선출로 프로에 진출 2023년에 이어 두번째 트라이아웃에 도전하는 한선태, KBO에서 뛰는 내내 에이스의 피칭을 이어왔던 니퍼트가 있었다.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과 팀원들은 구속, 변화구 제구을 중점으로 투수자원을 심사했고, 니퍼트는 단연 눈에 띄는 피칭을 보여주었다.

 

원성준, 황영묵 선수가 프로로 진출하면서 확실한 유격수 자원에도 공백이 생겼다. 유태웅과 문교원이 유격수 대체를 하고 있지만 투타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는 아니다. 트라이아웃 유격수들은 저마다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고 송구 역시 훌륭했다. 하지만 3할대의 유격수을 원하는 최강야구이니만큼 네임드를 대체할 선수가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3루는 정성훈이 고정 포지션으로 맡고 있지만 대체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3루에 지원한 선수들을 보면서 김성근 감독은 수비력에 실망을 표했고, 타율 역시 저조해서 뽑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포수는 입스를 극복하지 못한 이홍구 선수와 박재욱 포수가 있지만 대체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작년 박재욱이 포수로서 자리매김했지만 교체  자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볼배합을 가져갈 수 있는지를 평가할 수 없는만큼 포수는 송구 능력과 타율로 검증해야 한다. 올라운더 포지션을 소화해온 나원탁 선수, 대학야구 2위 타율을 고대한 선수가 눈에 띄는 송구로 도루저지능력을 보였다. 포수 자원을 수급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만큼 두 선수 중 한 명을 영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 시즌 스토브리그가 끝나는 최강야구 과연 어떤 선수가 영입될까? 그리고 장원삼 선수가 투구를 하는 예고편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최강야구는 다시 시작하자마자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달리며 리얼리티 예능의 고점을 보여주고 있다. 올래도 최강야구의 붐이 대한민국을 뒤덮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