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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결승 T1이 우승 T1 전승우승 V10 기록

토끼의시계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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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우승자 T1

LCK스프링 결승전 T1의 정규리그 전승우승

젠지의 극적인 역전으로 결승진출로 기대가 모아진 경기

오프닝은 LCK10주년을 맞이해

LCK전설적인 선수들이 오두 참여하는

대대적인 오프닝을 진행하였고

오프닝 협곡의 성우로 불리는 김상현 성우의 음성과

전용준 캐스터의 힘찬 외침으로 시작되었다.

각 라인별 매칭에 재미를 설명한 선수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LCK스프링 결승전에 걸린 것들이 평소보다 많은 해이기에

선수들도 관객들고 긴장감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SKT T1 VS GEN.G 1세트

 

빅토르와 라이즈의 매치로 미드 매치가 성사된 1세트

상대전적이 9대 0으로 빅토르가 유리한 매치였기에

예상대로 라이즈가 불리한 상황으로 끌려가던 T1

반대로 T1은 제우스의 카밀로 오른과의 CS차이를 100개 이상 벌리며

비등비등한 매치를 가져가고 있었다.

 

승부를 가른 것은 4용을 빼앗기고 상대 정글을 짜른 GEN.G가

바론을 선택하면서 상황이 갈렸다.

GEN.G는 5명 모두가 바론을 버스팅하여 바론을 잡았지만

구마유시에게 쿼드라킬을 내어주며 상황이 역전된다.

하지만 뒤이어 따로 떨어져 있는 제우스를 잡은 GEN.G

이번엔 5용 한타에서 수적 우위로 싸움을 노리지만

잘큰 T1의 딜러들이 GEN.G의 모든 선수들을 박살내며 1세트를 T!이 가져갔다.

 

 

SKT T1 VS GEN.G 2세트

 

T1은 케이아의 최애픽인 노틸러스를 가져오며

제우스에겐 루시안을 들려준다.

초반 루시안이 솔로킬을 따내며 승기를 굳힌 T1이

전령 한타를 승리하면서 승리를 굳힌 듯했다.

하지만 도란의 아칼리가 탑 다이브를 무마시키며

룰러에게 제압킬이 들어갔고

두번의 바론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T1의 딜러진을 아칼리로 계속해서 압박한다.

기세로 4용을 획득한 GEN.G는 

장로 한타에서 자야를 노린 T1의 이니시를 회피하며

T1의 모든 챔피언들을 제압하여 2세트를 승리했다.

 

 

SKT T1 VS GEN.G 3세트

 

3세트는 제우스 오너가 시작한 스노우볼을

구마유시의 징크스가 끝냈다.

초반 카밀을 고른 도란에게

제우스와 오너가 집중포화를 시작했고

상체는 5000골드 차이를 20분에 벌리며

사실상 게임을 굳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피넛의 리신이 바론을 스틸하고 

4용을 먹으며 역전의 발판을 맞이했다.

하지만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케리아의 탐켄치를 자르고

바론을 택한 GEN.G는 

위 아래에서 분리되어 싸우는 과정에서

제우스와 오너의 탱킹을 막지 못한 

GEN.G의 본대가 징크스에게 쓸려

넥서스까지 신난다 패시브를 쏟아낸 

징크스에 넥서스가 파괴되었다.

 

 

SKT T1 VS GEN.G 4세트

 

4세트의 도란은 탑 아크샨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탑 케넨을 고른 제우스의 번개에 녹아버렸다.

초반 탑 동선을 설계한 오너는

깨끗한 갱킹으로 도란을 잡았고

연신 이어지는 탑 부수기

케리아의 쓰레쉬의 추적자 갱킹

20분이 된 순간 T1은 10000골드 차이를 벌렸고

말도 안되는 골드차이로 GEN.G를 찍어 눌렀다.

 

SKT T1의 기록

 

LCK스프링 SKT T1은 전승우승으로 1위를 기록

LCK 전체 리그를 통틀어 10연패 V10을 기록했다.

10년간 미드라이너로 지내온 페이커 역시

또 다른 솔로 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초반부터 한번도 바뀌지 않은 라인업

제오페구케로 우승을 달성했으며

위기는 있었지만 리그 내내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LCK스프링은 아시안 게임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해서

이번 LCK 스프링 T1의 우승에는

더 많은 것들이 담겨져 있다.

앞으로 다가오는 아시안 게임

LOL 월드 챔피언십까지

T1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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