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이준서 실격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은 편파 올림픽인가?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환대헌 선수의 경기 중 사진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가 차례로 실격패를 당했다.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황대헌 선수는 레인변경을 늦게했다는 사유로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준서 선수는 레인변경을 무리하게 했다는 사유로

두 명의 한국 선수들은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실격했다.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탈락함에 따라 조 3위였던 중국 선수들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1위를 차지한 헝가리 선수가

반칙으로 실격을 당해 중국 선수 2명이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가져갔다.

준결승부터 결승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기에서 실격되는 쇼트트랙 경기였고

이에 따라 우연히도 중국 선수들이 1, 2위를 차지했다.

2월 7일 있던 이 쇼트트랙 만행 사건으로 인해

쇼트트랙 경기에 참여한 모든 국가들이 쇼트트랙 심판 위원자에가 항의를 했고

대한민국은 국제빙상경기연맹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항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중국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한 후 사진

중국 선수들은 메달을 획득한 후에 서로 부둥켜 안으며 메달 획득을 자축했다.

하지만 실격패로 메달을 잃어버린 헝가리 선수와

황대헌 이준서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4년을 준비한 올림픽에서 실력이 아니라

판정에 배신당한 쇼트트랙 경기장이었다.

 

피터 워스 심판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심판을 맡은 피터 워스는

영국출신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 심판위원이다.

워스 심판은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총 3차례 올림픽을 참여한 베테랑 심판으로

워스 심판은 지금껏 논란이 되는 판정을 내린 적이 없었다.

하지만 유독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에서만 많은 실격을 선언했고

황대헌 이준서 선수는 패널티 실격 처분을 받아야 했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의 판정은 축제의 판정이 맞을까?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해설하는 모든 해설진이

차마 입을 떼지 못하는 경기였다.

이럴거면 왜 경기를 하는 것인가?

울먹이는 황대헌 선수의 인터뷰에서

베이징 올림픽의 편파 판정이

얼마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인가 알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