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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심각단계로 격상-코로나 소식 한번에 보기

by 토끼의시계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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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대한 감염학회의 권고에 따라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조정했다.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맡는다.

한국을 입국 금지국으로 신청한 나라가 13여 개국으로 늘었고, 우리 나라도 해외 관광객을 돌려보냈다. 

 

신천지 예수교회의 해체를 주장하는 청원은 20만 개가 넘었으며  정부는 신천지 이전과 이후의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예비후보는 여·야당 후보들이 국가적 재난에 준하는 코로나19 사태를 적극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명함 배포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전국 초중고의 개학도 3월 2일에서 3월 9일로 일주일 연기 되었다.

 

23일 낮에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확진 환자 중 에크모나 기계(인공)호흡을 하는 사람이 3명, 산소마스크로 치료하는 사람이 4명"이라고 밝혔다.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ECMO)는 폐 기능이 떨어져 호흡이 어려운 환자의 폐 기능을 대체하는 장치다.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환자에게 주로 쓴다. 산소마스크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졌을 때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정 본부장은 또 "초기에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들은 대부분 경증을 유지하고 쾌유가 빠른 편"이라고 진단하며 "바이러스 검사가 음성으로 확인돼야 격리해제 되는데, 기준을 충족 못 해 격리해제가 더딘 것 같다. 조건에 충족하면 퇴원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3일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모두 602명이다. 

 

중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의 확산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대응으로 사라지는가 싶더니

신천지 교회라는 복병을 만나 지역적 확산으로 번지고

선거철 전에 정치인들의 잇속 밝히기에 이용되고 있으며

정부의 대처는 메르스 때보다 더 악화된 상태라고 보여진다.

경제적인 타격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주변국의 관계가 아니라

코로나19의 해결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바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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