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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연예

트위치 스트리머 빛베리 남편 방송에서 자해소동

by 토끼의시계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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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빛베리가 남편과의 갈등으로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2월 19일 빛베리 남편은 술에 취해 아내의 계정으로 접속해 트위치 방송을 켰다.

남편은 욕설을 하고 횡설수설하다가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는 등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남편의 손목에서 자해의 흔적이 발견됐으며

이는 고스란히 방송에 나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남편은 누군가와 통화하며 "최근 투자로 돈을 잃었다.

이 때문에 빛베리가 이혼을 요구해서 힘들다"고 말했다.

"빛베리와 친한 스트리머들이 이혼하라고 바람을 넣었다"며 이름을 언급했다.

방송을 보던 빛베리는 경찰을 불렀고

잠시 후 출동한 경찰이 구급차를 요청하는 것을 끝으로 방송은 끝났다.

현재 빛베리의 채널은 닫혀있는 상태다.

빛베리는 2017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으며

원피스 나미 코스프레와 맥심 표지 모델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슬하에 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플랫폼이 확산되면서

많은 스트리머가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정규 방송과 다른 문제점이 생겼다.

어떠한 시간에서 방송에 접속할 수 있는

매체의 특성 상

선정성이나 발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뒷광고를 통한 수익을 가져간 유튜버들이나

남성혐오 친일발언 등 사고의 유형은 많다.

이번 빛베리 남편 사건도비슷한 경우라고 본다.

방송매체가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매체 관리자들은 좀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아무튼 이번 빛베리 남편 자해소동이잘 정리 되어서

스트리머로서 빛베리가

시청자들과 더 오랜 만남을 지속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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