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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사람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울금편)

by 토끼의시계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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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중국의 인구그래프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19에 몸살을 앓고 있다.

확진환자 90808명, 사망자 3110명, 발생국가 71개국

가히 바이러스의 전세계적 기류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인도 사람은 최초 3명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3명에 대해서 부가 설명을 하자면 이 3명조차도 우한 유학생 출신이라고 한다.

인도에서 이렇게 환자들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라고 생각한다.

 

 

1.세균과 바이러스

 

먼저 주목해볼 부분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입니다. 

세균은 자가 분열이 가능하지만 바이러스는 분열하지 않습니다.

세균은 따듯하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이 빨라집니다.

반면 바이러스는 춥고 건조한 기후에서 발생하죠.

인도는 고온 다습한 기후로 각종 세균성 질병이 많이 분포합니다.

그런데 비해 바이러스성 질병이 적은 편이죠.

 

 

2.카레의 면역력 효과

 

인도사람들은 독특한 풍습을 가지고 있는데, 카레를 자주 먹고 손으로 음식을 먹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생적으로 불결한 부분이 있겠지만 손을 더 자주 씻게 되죠.

또한 카레에는 울금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약에서 말하는 울금이란 강황과 비슷하지만 덩이뿌리의 일종으로 면역성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어떤 지자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의 일환으로 울금 티백을 비치했다는 기사도 접한적이 있습니다.

카레를 먹는 식습관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강한 면역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도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는 2명 늘어 5명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두 명도 자국내 감염이 아닌 여행객이라고 하네요.

인도가 인구 밀도가 높은데비해 환자 발생이 적은 이유는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외국 여행을 줄이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면역력을 기르는 음식을 먹으며

모두들 전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반드시 극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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