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반전의 시작
빈센조 반전 이제 진짜 시작
빈센조 4회에는 반전이 등장행다.
반전의 주인공은 홍차영 옆에서
늘 바보짓을 해오던 장준우다.
마지막 장면의 장준우가 반전인 이유는
그동안 장준우가 해온 대사와 행동에 있다.
홍차영을 짝사랑하는 후배 인턴 변호사 장준우는
“마음이 너무 슬퍼서 실수했다고 하고 빌어라. 가지 마라.
내가 선배 스파이도 될 수 있다. 제임스본드처럼”
홍차영을 말리다 급기야 홍차영 앞을 가로 막았지만 홍차영은 장준우의 팔 아래로 지나가 버렸다.
장준우는 그런 홍차영에게
“선배 우리 진짜 끝이야! 끝!”
의식을 찾은 빈센조는 바벨그룹 회장 장한서의 침실에 잠입해
베개에 주사기 50개를 꽂아 위협하며 경고했고
장한서는 겁에 질려 범인을 잡으려 했다.
최명희와 한승혁은 일단 범인을 홍차영을 몰기로 했고
한승혁의 컴퓨터를 손보던 장준우가 그 대화를 모두 들었다.
한승혁은 장준우에 대해
“일은 더럽게 못하는데 컴퓨터는 좀 만진다”
장준우는 홍차영이 누명을 쓰고 조사를 받는 경찰서로 찾아갔다가 빈센조와 처음 만났다.
빈센조는 홍차영의 알리바이인 CCTV 증거를 제시하고 홍차영을 빼내줬다.
장준우는 “빈센조 까사노 변호사님? 우상에서 선배님 어시스턴트 장준우 변호사다”
빈센조는 “한국에서 제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사람은 처음이다”고 답했다.
홍차영은 자신을 빼내준 빈센조가 진범임을 눈치 챘고
금가프라자를 지키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손을 잡았다.
빈센조와 홍차영을 홍유찬을 화물차로 친 배후 최명희를 찾아 위협했고
홍유찬이 “모두 불태워 버리고 싶다”고 말했던 마약성 진통제
원재료 창고에 불을 지르며 통쾌한 복수를 감행했다.
장한서는 창고가 불타자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형님 큰일 났다. 지금 원료 저장 창고에 불이 났다”고 보고했고
뒤이어 ‘형님’이 나타나자 무릎 꿇고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내 베개에 주사기 박은 놈들이 분명하다. 제가 잡겠다.
이놈들 전부 다 형님 앞에 무릎 꿇리겠다”고 빌었다.
그 형님의 정체는 장준우. 장준우는 장한서에게 “닥쳐”라고 말했다.
인턴 변호사 장준우가 바벨그룹 진짜 회장이라는 반전 정체를 드러낸 대목.
4회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빈센조와 홍차영 역시
“장회장이 진짜 회장이 아닐 수도 있다”
장한서 배후의 진짜 회장을 찾는 모습으로
이들이 언제쯤 장준우의 진짜 정체를 눈치챌지 흥미를 더했다.
떡밥을 뿌려놓고 고기를 기다린다.
드라마도 똑같다.
초반 빈센조의 시청률은 한자리수였다.
하지만 점점 빈센조의 진면목이 나오면서
이제는 두자리수 시청률이 되었다.
등장인물의 죽음과
새로운 인물의 정체
변화하는 인물의 시작
4회까지의 빈센조는 빠르게 전개 되었고
마피아 변호사에 걸맞는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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