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사회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를 제외하고 시작된다.

by 토끼의시계 2022. 4. 15.
반응형

2년 동안 수많은 단계를 거쳤던 코로나19 

변이를 거치면서 2주 4주마다 바뀌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 됩니다.

 

 

이모지-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2020년 3월부터 도입한 거리두기는

2022년 4월 15일 정부의 발표로 해제됩니다.

정부는 사적모임과 영업제한을 기본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해 왔는데요.

현행 거리두기에서 사적모임은 10명

식당 카페 유흥시설 노래방 등은

자정까지 영업이 가능하지만

4월 18일부터 인원제한과 영엉시간 제한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행사 집회도 인원제한 없이 개최가 가능합니다.

현재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299명 안에서 개최되던

행사와 집회에 관해서도 거리두기 적용이 사라집니다.

실내 영화관 공연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식물을 먹는 행위도

4월 18일부터 허용되게 됩니다.

 

정부는 2020년 3월 종교시설과 일부사업장에

15일간 운영제한을 권고하면서 거리두기를 시작

2021년 1월 2일에는 전국 5명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했으며

작년 사적모임 인원이 야간시간에 2명으로 제한

카페에서는 케이크아웃만 허용하는 고강도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작년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선언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을 일시 해제하기도 했지만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등 거리두기를 다시 시작해

현재까지 일부 규제를 유지해 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도

마스크 착용 지침은 현행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고려하였으나

대규모 행사의 비망이 확산될 수 있고

고위험 집회 행사 등에만 현행 마스크 지침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신중한 방역 해제를 주문

마스크 착용 지침 해제에 대해서는 적용 시점을 재검토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4월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종료안을 확정

오전 11시 정부브리핑을 통해 세부 내용을 발표합니다.

발표에서는 코로나 19 감염병 등급 조정

의료대응체계 조정안 등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도 함께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영업자 분들 2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드디어 영업제한과 인원제한이 해제되고

코로나와 거리우기로 고통받던 자영업자 분들이

제대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폐점을 한 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전국 모든 곳에서

외식업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한 당하던 심야 영업에 대해서도

코로나 거리두리 해제로 인해

전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위기를 넘긴 대한민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기대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