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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스타 칼럼

하이브 민희진 대표 고발, 뉴진스 데리고 나갈 계획

by 토끼의시계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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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

하이브 감사 끝, 어도어 민희진 대표 고발 조치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감사 보고서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고, 경영권 탈취 정황이 포착되어 하이브로부터 고발되었습니다.

어도어 확보된 지분 18+2를 더해 하이브의 지분 80% 중 대부분의 지분을 우호적으로 돌려 어도어의 독립권을 행사하겠다는 민희진 대표의 의도가 보였습니다. 5월 컴백하는 뉴진스의 컴백 파워와 더불어 하이브와의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오래된 계획이라고 보입니다.

 

 

민희진 그리고 뉴진스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대표를 지지하는데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데뷔 2개월 차부터 시작된 여느 아이돌과는 다른 정산과정, 데뷔 후 성공까지의 기간이 대단히 짧았다는데 있습니다. 자본가의 투자보다는 프로듀서의 능력치가 뉴진스을 만들었다는 것도 과언은 아닙니다. 

 

 

뉴진스 자체의 가치

 

현재 뉴진스 각 멤버들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엠버서더를 맡고 있습니다. 민지(샤넬), 하니(구찌, 아르마니), 혜인(루이비통), 다니엘(입생로랑 뷰티, 버버리), 혜린(디올), 카린, 맥도날드, 나이키, 리바이스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고계의 최전선을 달리고 있는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적으로도 최장기간 K-pop 차트를 석권하면서 뉴진스가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BTS멤버들이 현재 군입대로 인한 활동이 정지한 가운데 뉴진스는 멤버들의 구설수 없이 데뷔 이후로 계속해서 차트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멀티레이블 잘못된 선택이었나?

 

대기업들이 계열사 분화를 하는 이유는 한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는 아무도 신세계가 삼성의 아래 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농심이 롯데였다라고 아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자본은 자회사에서 가져오지만 독립 후 자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단독의 회사로 자리매김 해갑니다. 이번 어도어의 사태가 연예계에서 일어난 첫 레이블 독립징후라 모두들 하이브의 손을 들어주는 듯 하지만 싸움이 길어질수록 몸집이 큰 하이브가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계열사보다 못한 자회사가 되지 않기 위해서 강경대응으로 각자의 아티스트를 회손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이브와 어도어의 전쟁은 크게 번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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