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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 중학교 축구부 불법 촬영하고 받은 처벌

토끼의시계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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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학교 축구부 불밥촬영
중학교 축구부 도촬 사건

서울 성동구의 한 중학교 축구부에서 벌어진 여학생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한 학교의 처벌은 매우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의 가해자들은 축구부 남학생들로, 여학생들의 교복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인 방패방에서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의 처벌은 사건의 심각성에 비해 경미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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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축구부 불법촬영 위원회는 경미한 처벌

학교 폭렴 심위위원회 처벌 내용

  • 불법 촬영물을 받기만 한 학생 1명은 학교봉사 6시간의 처벌을 받았습니다.
  • 직접 불법 촬영을 한 2명은 사회봉사 5시간에 그쳤습니다.
  • 장기간 불법 촬영과 공유를 지속한 나머지 2명은 출석정지 7일과 10일을 처분받았습니다.

이러한 처벌 수위는 피해자들이 겪은 정신적 고통과 사건의 심각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학폭위 심의 과정에서 가해 학생들의 운동 경력이나 미래를 고려한 발언들이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으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축구부 심의 과정의 문제점

 

학폭위는 가해 학생들에게 "여학생들이 교복 치마를 짧게 입었냐"는 질문을 하거나, 가해자들이 "축구로 성공할 기회가 날아갈 수 있다"며 처벌 수위를 낮추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피해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 측에서는 학교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 경찰의 수사도 진행 중이며, 가해 학생들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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