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대표 당선, 앞으로의 행보는?

 

더불어 민주당 당 대표로 이낙연이 당선되었다.

이낙연 당 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은 언급하며

국난 극복 위원회 위원장을 맡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민의 전폭적 동참을 얻어 이 국난을 더 빨리, 더 잘 극복하도록 노력할 것"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행위, 불공정행위, 집단이기주의, 가짜뉴스 등에 단호히 대응하겠다"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민이 겪는 어려움과 관련해

"이 고통은 얼마간 커질 것이다. 실업자는 늘고 여러분의 삶은 더 고달파질 것"

이라고 언급하며 순간 목이 메인 듯 울먹이기도 했다.

 

"위대한 우리 국민은 방역의 주체라는 각오로 이 전쟁에 동참하고 계시다"

"우리는 이 국난을 반드시 이겨낼 것"

 이 대표는 당 대표로 취임한 소감보다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얘기하였고

대부분이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에 대한 대담이었다.

 

코로나 위기 극복

민생 지원

포스트 코로나 준비

통합의 정치

혁신 가속화

자신에게 주어진 '5대 명령'으로 꼽았다.

 

이낙연 당 대표가 5대 명령으로 꼽은만큼 더불어 민주당 대표로서 

이 5대 명령을 얼마나 이룩하는지에 따라 앞으로 대선 주자로서 가치를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