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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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연장 방침을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방역수칙 조정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확실한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
"성급하게 방역 조치를 완화해 위기를 초래하기보다는 확실한 반전 국면을 만들 때까지 총력을 다해야 한다"
정부는 6일로 종료되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수도권의 경우 '2.5단계' 적용 기간을 1주일 연장하고,
나머지 지역은 2단계 적용 기간을 2주 더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기존 수도권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으며
오전 중 확정 발표를 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는 8월 30일 0시부터 시작되었으며
9월 6일 24시까지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정총리의 발언으로 연장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브리핑은 당초 11시에 예정되었으나 3시까지 미뤄져 브리핑이 이뤄졌고
이는 마지막까지 2.5단계 거리 두기에 대해 상의한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이번 주보다 더 강화되어 디저트 음식점까지 거리 두기를 확대되어 실시한다.
소상공인의 피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보상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으며
코로나의 추가 확대를 억제하고
추석 전에 확진자를 눈에 띄게 줄여보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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