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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 18

토끼의시계 2021. 1. 5.

책갈피에 껴있는

 

 

내가 무언갈 뒤적인다는 건

누군가가 생각났다는 뜻이다

그리고 보통은 그 자리에 

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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