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도 조세형은 1970~80년대 당시 사회 고위층의 집을 자주 털어 ‘대도’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는 1982년 구속돼 15년의 수감생활을 한 뒤 출소했다.
한 때 선교 활동을 하며 새 사람이 된 것처럼 보였지만
2001년과 2011년, 2013년, 2015년에
상습적으로 절도를 해 수감생활을 했다.
특히 그는 훔친 돈의 일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는 등.
자신만의 절도 원칙을 분명히 한 도둑으로 유명하다.
최초 형을 살던 시절 교도소 탈주극을 벌이기도 했으며
풀려난 이후 보안 업체 자문 위원을 하기도 했다.
그가 공개한 절도원칙으로는
△나라 망신을 시키지 않기 위해 외국인의 집은 털지 않는다.
△다른 절도범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판·검사집은 들어갔다가도 그냥 나온다.
△연장사용금지.
△ 가난한 사람의 돈은 훔치지 않는다.
△ 훔친 돈의 30∼40%는 헐벗은 사람을 위해 사용한다
그가 2차 공판에서 밝힌 5원칙 중 첫 번째와 세 번째는 지켜지지 않았다.
조세형이 대도로 마치 범죄자가 성인인 것처럼 추앙되었으나
2000년 이후 16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하고도
일본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되었고
현재까지도 여러 범죄로 형을 살고 있다.
반응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차 아이오닉 5 출시 임박 I'm in charge의 의미는? (7) | 2021.01.15 |
---|---|
한화에너지 2조원대 계약 한화에너지는 뭐하는 회사? (2) | 2021.01.15 |
김선영 뼈없는 갈비탕 홈쇼핑에서 만날 수 있다고? (8) | 2021.01.11 |
이루다 AI 페이스북 친구 (2) | 2021.01.11 |
JP모건이 바라본 비트코인 (22) | 2021.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