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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학폭 송명근 심경섭 더 심하다. 대책은?

토끼의시계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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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 심경섭 선수가 남자배구 학폭에 휩싸였다.

 

여자배구 이재영 이다영의 학교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남자 배구선수 학폭 논란도 새어나오고 있다.

 

송명근 선수와 심경섭 선수는 간은 OK금융그룹 선수로

학폭 논란에 이름을 올렸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인스타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송명근 선수 송림고교 재학시절 피해자와의 충돌

심경섭 선수 송림중 재학시절 피해자에게 폭언 폭행

두 사건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피해자 A씨는 고교 1학년 3학년에게 집합을 당해

맞는 게 일상이었다고 밝혔는데

웨이트 장에서 운동하는 중 노래를 불러보라는 요구에

이를 거절하자 폭행을 당했고 중요부위를 봉합수술했다고 한다.

이런 수술 후에 놀림을 당했고 부모님을 이 사건을 덮자고 했다.

어떠한 보상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A씨는 이 트라우마로 배구를 그만뒀다.

 

A씨의 증언에 따르면 가해자는 송명근씨로 추정되며

A씨는 이런 증언을 하면서

배구계에 있던 사람들은 이 말을 꺼내는 순간 나를 알 것이고

학폭논란을 밝히는 것이 웃음거리가 될 것임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선수들의 집합이나 폭행은

그동안 함구거리였다.

다른 종목에도 학교 폭력에 연류된 선수는 많을 것이다.

이재영 이다영 송명근 심경섭

이런 선수의 이름으로 대표되는 학폭 처리는 한계가 있다.

지금 이 사람들을 징계를 주더라도

학교 운동부의 폭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다시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한국배구연맹에서는 각 학교를 돌아보고

아직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과거의 악습을 다시는 할 수 없도록 지도해야한다.

지금 어딘가에서는 이 선수들에게 당했던 제2의 피해자들

아직도 배구계를 떠나야 할 것에 대한 공포에자신들이 당하는 불의에 굴복하고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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