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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트레블 우승 여자배구 FA선수는 누가 있나

by 토끼의시계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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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챔피언경절전
GS칼텍스가 트래블 우승을 달성한 챔피언결정전 사진

GS칼텍스가 여자배구 KOVO컵 정규리그 우승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하였다.

여자배구 사상 첫 트레블 달성팀이 탄생하였다.

우승팀이 정해진 이후에는 어떤 스포츠에서나 스토브리그가 존재한다.

여자배구에도 어김없이 FA선수들이 공시되었고

4월 15일 18시까지 공시된 모든 선수들이 계약을 해야한다.

 

GS칼텍스의 우승의 주역들이 FA선수로 5명이나 등록되었다.

러츠와 함께 좌우 쌍포를 날려주던 이소영 강소휘의 거취가 최고의 관심사이다.

이소영-강소휘
이소영 강소휘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올시즌 많이 뛰지 못했지만 센터 한수지 역시 FA선수로 등록되었고

한수지의 공백을 잘 채워준 센터 김유리 선수도 기대된다.

GS우승에 최고의 수비를 보여준 한다혜 리베로 역시 FA선수로 등록되었는데

GS칼텍스에서 5명의 선수 모두를 잡기에는 힘들어보인다.

 

준우승을 한 흥국생명에서도 세명의 FA선수가 등록되었다.

센터 김세영 레프트 김미연 리베로 박상미 선수다.

김세영은 리그 후반 부상으로 뛰지 못했지만 팀의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김미연 선수는 외인 루시아의 공백을 메워주고 흥국생명의 서브라인 구축할 수 있게 해주었다.

박상미 리베로는 팀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거취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흥국생명의 결정에 따라 FA선수들을 더 많이 데려올 수도 있다.

김연경 선수의 계약이 종료된 것도 흥국생명이 더 많은 생각을 해야하는 이유이다.

 

IBK기업은행은 한지현 리베로도 FA선수로 등록되었으며

한국 도로공사의 센터인 하혜진 선수도 FA등록을 마쳤다.

KGC인상공사에서는 레프트 최은지 리베로 노란 선수가 FA등록을 하였다.

 

총 12명의 FA선수가 등록되었으며 A급수 선수 11명, B급수 선수 1명이 등록되었다.

FA 자격 취득 선수들은 4월 2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원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FA 협상을 할 수 있다.

FA 계약한 구단은 4월 16일 낮 12시 원소속 구단에 보호선수를 제시해야 한다.

원소속 구단은 3일 이내(19일 오후 6시까지) 보상선수를 선택한다.

 

이번 FA 선수 12명 가운데 11명이 A등급이고 한지현만 B등급이다.

연봉 1억원 이상인 A등급 선수를 타 팀이 영입하게 되면

그 팀은 해당 선수 전 시즌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영입 FA 포함 6명) 외 선수 1명을

원소속 구단에 보상해야 한다.

아니면 전 시즌 연봉의 300%를 이적료로 보상해야 한다.
B등급(연봉 5000만원∼1억원) 선수와 계약하면 전 시즌 연봉의 300%,

C등급(연봉 5천만원 미만) 선수와 계약하면 전 시즌 연봉의 150%를 지급한다.

B, C등급 선수의 경우 보상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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