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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트리 게장집 문 닫게 하더니 멸치국수 맹물 논란

by 토끼의시계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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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트리 영상 캡쳐

 

유튜버 하얀트리는 간장게장집 사건으로 유명하다

리필 간장게장집에 리필을 요청하고 자신이 먹던 게장에 리필을 받았다.

하얀트리는 반찬을 재사용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리필 간장게장집은 영업을 중단했다.

간장게장 리필을 손님이 먹던 접시에 리필을 해주는 방식이었고

나온 밥알은 하얀트리가 먹던 밥알이었다.

 

유튜브 수익이 정지되기 전 활동을 재개한 하얀트리는

이번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멸치국숫집을 무단촬영했다.

무단촬영만 문제가 아니었다. 

국숫집 국물농도에 대해서 맹물이라는 비난을 하였고

멸치국숫집은 오랜 시간 노력을 들인 육수가 맹물이라는 비난을 들었다.

 

멸치국숫집-사장님-해명

 

하얀트리는 멸치국수에 대해 소면을 잘 삶았지만

육수는 진한 육수에 맹물을 섞은 것 같은 맛이라고 평했다.

국숫집 주인은 하얀트리가 영상을 몰래 촬영한 것을 문제 삼았고

하얀트리에게 달았던 해명 댓글이 모두 삭제되었다.

골목식당에 나온 이 멸치국숫집은 국물이 진하거나 심심하면 개인에 따라 

국물의 농도를 조절해준다.

 

이런 논란이 있고 난 후에 하얀트리의 모든 채널은 댓글 기능이 막혀있게 되었고

하얀트리의 과거 전적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하얀트리-밥알사건


간장게장에 밥알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문을 닫은 간장게장집

간장게장 식당 주인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수차례 해명하였고

하얀트리 영상에 댓글을 달았으나 하얀트리는 댓글 기능을 막고 활동을 잠시 중단했었다.

하얀트리는 해당 영상에 사과영상을 달았지만

간장게장 식당 주인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지는 않았고

본인의 이미지만을 생각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번 국숫집 사건에서도 하얀트리는 사과영상을 올렸지만

맛집 유튜버로서 자영업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하나도 없었다.

그저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는 글이었고 솔직한 리뷰가 아니라면 광고라면 오히려 역정을 내었다.

 

 

사람들은 맛있는 곳을 가기 위해

맛집 유튜버들의 영상을 본다.

하지만 유튜버들은 자신이 방송인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맛에 대한 리뷰를 해야한다.

반찬 재사용에 대한 의견은 간장 게장집에 영업정지를 가져올 만한 사건이었다.

앞뒤 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자신의 수익 정지 시점에 다시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전에 이런 사건이 있었다면 더 조심해야 했다.

이번 골목식당 멸치국숫집 리뷰는 보는 내내 불편했다.

국숫집에서 육수를 욕하는 이야기가 솔직 리뷰의 한 축일까?

자신의 가게가 이런 비난을 받는다면 이라고 생각하면서 리뷰를 했으면 한다.

하얀트리가 좋은 맛집 리뷰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다.

그것은 솔직 리뷰라고 가게를 비난하던 시절이 아니라

진정한 맛집을 찾아 헤매던 구독자가 적던 시절이었다.

지금의 하얀트리는 그냥 보기에도 민망한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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