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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동메달 여자 체조 사상 첫메달 아버지 여홍철도 기뻐했다

by 토끼의시계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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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조선수-여서정
한국 여자 체조선수 여서정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를 기억하실까요?

바로 여홍철 선수입니다.

그리고 오늘 여홍철 선수의 딸인 여서정 선수가

여자 기계체조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은 여자 체조 사상 첫 메달이며

대학민국 역사에 처음으로 부녀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여서정 선수가 이번 올림픽 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한 이유는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인데요.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체조 기술인 기술 번호 234번 '여서정'을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예선 4위로 기계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행해지는 8인의 결선 무대로 진출합니다.

 

동메달리스트-여서정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

8월 1일 오늘 열린 여자 도마 결승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234번 기술 여서정을 시도

깔끔하게 성공하여 1차 시도 난이도 6.20의 기술을 15.333점을 받으며 전체 1위를 기록합니다.

2차 시도 5.40난이도의 기술에서 착지를 할 때 실수로 인한 감점으로 수행점수8.8점

2차시기 총점 14.133점을 기록해 1,2차시기

평균 14.733점으로 3위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안타까운 실수가 있었지만 2002년생 체조선수이기에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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