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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환 금메달 남자 도마에서 양학선 후계자가 양학선 넘다

by 토끼의시계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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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신재환
태극기를 든 신재환

 

도쿄올림픽 한국체조의 마지막 경기인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

양학선의 후계자 신재환이 여홍철의 '여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재환은 8월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783을 기록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총 8명의 출전 선수 중 6번째 주자로 나선 신재환은

1차 시기에서 14.733을 얻은 뒤

2차 시기에서 14.833을 받아 

평균 14.783을 기록 경쟁자들을 모두 제쳤다.

1차 시기에서 왼발이 잠깐 뒤로 물러섰지만

2차 시기에서는 두 발을 고정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재환-준비자세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도마 양학선이 금메달리스트가 된 이후

9년만에 신재환이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양학선의 후계자라는 칭호에 걸맞는 최고의 기술을 선보인 신재환은

단체전 국가대표들과 별개로 개인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국제체조연맹 도마 세계랭킹1위에 랭크된 신재환은

7월 24일 이번 대회 예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866점으로 전체 1위로

결선행을 결정지었다.

 

신재환-도마넘기

신채환의 주무기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난도 6.0짜리 요네쿠라(공중 3회전 반을 도는 기술)

난도 5.6짜리 여2(공중에서 두바퀴 반을 비트는 기술로 여홍철이 만듬)

두 가지의 기술로 최고의 착지를 보여준다.

 

8월 1일 열린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여서정이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8월 2일 신재환이 남자 기계체조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 체조에 밝은 빛이 드리워지고 있음에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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