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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를 기억하실까요?
바로 여홍철 선수입니다.
그리고 오늘 여홍철 선수의 딸인 여서정 선수가
여자 기계체조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은 여자 체조 사상 첫 메달이며
대학민국 역사에 처음으로 부녀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여서정 선수가 이번 올림픽 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한 이유는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인데요.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체조 기술인 기술 번호 234번 '여서정'을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예선 4위로 기계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행해지는 8인의 결선 무대로 진출합니다.
8월 1일 오늘 열린 여자 도마 결승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234번 기술 여서정을 시도
깔끔하게 성공하여 1차 시도 난이도 6.20의 기술을 15.333점을 받으며 전체 1위를 기록합니다.
2차 시도 5.40난이도의 기술에서 착지를 할 때 실수로 인한 감점으로 수행점수8.8점
2차시기 총점 14.133점을 기록해 1,2차시기
평균 14.733점으로 3위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안타까운 실수가 있었지만 2002년생 체조선수이기에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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