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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가석방 박범계 법무부 장관만 집중 포화

by 토끼의시계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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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장관-이재용-가석방
박범계 장관이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8월 10일 박법계 법무부 장관 SNS에는 집중포화가 시작되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승인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여권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인터넷에서 댓글 공격을 시작한 것이다.

 

여권 강성 지지자들은 국정농단 청문위원이었던 박 장관을 비난하였고

촛불 시위를 망칠 거냐는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법무부의 정의는 사라졌다는 말도 뒤를 이었다.

박법계 장관은 원색적인 비난과 조롱을 받았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역시 자신의 SNS에 국정농단 정경유착 세력에게

207일만에 가석방이라는 시혜를 베풀었다고 비난했다.

 

박범계 장관은 8월 9일 가석방심사위원회가 끝난 직후

직접 브리핑을 열어 이 부회장의 가석방 소식을 알렸다.

이번 가석방은 장관 권한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정권 내부에서 공감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권 말기로 오게 되면 경제적 문제를 가장 많이 지적한다.

이번 정권에서는 경제적 타격을 가져올만한 부분이 많았다.

일본과의 관계 악화와 미국과의 무역 악화

중국 내 국내 게임 업체의 활동 반발로

이전 정권들에 비해 경제적인 성과가 적다.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는 여야 많은 후보들이 경선에 돌입한 이 시점에

여권에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반전이 필요하다

설상가상으로 부동산 문제에 분노한 많은 시민들이

NH사태에 대해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은

경제적으로 타격 받은 한국으로서는 큰 의의를 가진다.

국정농단으로 구속이 되긴 했어도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힘으로

꾸준히 성장했고 삼성전자의 브랜드 파워는 세계 속으로 자리 잡았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비난이나

여권 강성지지자들의 비판은

차기 대권에서 여권이 대통령 후보를 가져가는데 반대되는 요소이다.

추미애 전 장관이 여권 대선 후보에서 동떨어져 있는 걸 보면

이런 행동도 이해는 가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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