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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정치14

예비군이 보는 추미애 장관 아들 군면제 추미애 장관이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에 휩싸였다. 사건의 발단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 모씨가 카츄사에 편입되어 현역병 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58일의 휴가를 다녀왔고 그 중 병가로 기록된 19일의 병가기록이 있지만 어떠한 소견서도 병원기록도 없으며 보좌관을 통한 휴가 연장 신청이 전화로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예비군이라면 그리고 군인의 부모라면 보좌관인 어쨌느냐가 지금 쟁점이 되고 있지만 저는 다른 쪽으로 접근해보고자 합니다. 이건 직권 남용이 문제가 아니라 장관 아들과 일반 군인 사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군인이 병가를 쓸 경우는 군 병원이 아닌 일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자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많은 부대에서는 이 병가를 받기 위해서 병원 진단기록과 의사 소명서 등을 받게 됩니다. 서 모씨가.. 2020. 9. 22.
시무 7조 진인 조은산은 누구? 청와대 국민청원에 진인 조은산이란 사람이 상소문의 형식으로 '시무7조'를 올려 화제다 지금은 청와대 측에서 내린 듯 하나 한 때 동의자가 6만 명이 넘을 정도로 화제였다. 내용인 즉 청원인은 이 청원에서 “소인이 피를 토하고 뇌수를 뿌리는 심정으로 7조를 주청해 올리오니 굽어 살피이서달라”며 ▲一. 세금을 감하시옵소서 ▲二. 감성보다 이성을 중히 여기시어 정책을 펼치시옵소서 ▲三. 명분보다 실리를 중히 여기시어 외교에 임하시옵소서 ▲四. 인간의 욕구를 인정하시옵소서 ▲五. 신하를 가려 쓰시옵소서 ▲六. 헌법의 가치를 지키시옵소서 ▲七. 스스로 먼저 일신(一新)하시옵소서 라는 조언을 남겼다. 고려 초기 최승로의 시무 28조라는 상소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성종에게 왕이 해야할 일을 적어 올린 것으로..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