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배구 주말 중단. 왜 중단 되었을까?

토끼의시계 2021. 1. 2.
반응형

2020-2021 V리그 관계자가 코로나 확진되면서

주말경기를 미루게 되었다.

 

12월 26일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의 남자부 경기에서

영상을 담았던 SBS카메라 감독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중계영상은 감독들과 선수들의 작전 타임을 담기도 했으며

관계자와 접촉을 하기도 했다.

 

해당 감독은 26일 경기 이후 촬영을 하지 않았지만

KOVO는 접촉관계자들의 검사가 시급하여

주말 경기를 미루기로 했다.

 

2일 오후 2시에 모든 선수단과 13개구단이 모두 검사를 완료하였고

확진 결과는 3일 이후에 나올 듯 하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배구 경기가

이후 확진결과에 따라 연기해야하는 불가피한 사정에 들어갈 수도 있다.

 

2일과 3일에 예정된 모든 경기가 연기되었고

다음 배구 경기는 5일부터 재개된다.

만일 심판 관계자나 선수들이 밀접 접촉자로 판명될 경우

KOVO의 리그 일정을 재 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