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탑10 진짜 이름으로 서는 10명의 가수들

싱어게인이 드디어 10회를 향해 가고 있다.

누구나 최고의 가수였으나

이제 TOP10만이 남았고

그들의 이름을 알릴 수 있을지 

벌써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TBC에서는 이미 예고편을 공개했고

그들의 대결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싱어게인 TOP10이 어떤 방식으로 노래를 부르는지

우승자 예측에 도움이 되시도록 글을 써본다.

20호

꿈 속을 파해치는 듯한 노래를 부른다. 노래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저절로 눈으로 보는 것이 사라져버리고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느낌이 드는 가수다.

 

23호

k pop스타 탑 5 출신 가수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이미 출연했었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도 두려움이 없는 가수 자신의 색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기복이 거의 없다.

 

 

37호

퍼포먼스가 놀라운 가수이다.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무대가 주를 이었다.

노래를 보여 줄 수 있는 다른 퍼포먼스가 있다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0호

가사를 뭉게는 것마저 매력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가수 선곡이 다양하고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다크호스다.

독보적인 시도를 하는 이 가수가 어떤 다른 선택을 할지가 기대된다.

 

29호

김해출신 정통락커 못다핀 꽃한송이 실수마저 퍼포먼스로 보일 정도 진정한 락보컬리스트이다.

김종진이 김수철과 동급선상에 있다고 할 정도로 실력자

 

63호

29호 가수의 아내조차 팬이라고 한다.

기타를 매고 리듬을 타는 모습이 이렇게 즐기며 노래를 할 수도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한다.

여러 가지 선곡을 했지만 모든 선곡이 그저 경이로웠다.

 

11호

아이돌 출신 가수

노래를 부르는 내내 이소라를 보는 줄 알았다.

감정의 이입도가 높고 잔잔한 음악 속에 힘이 느껴진다.

목소리가 짙은 편이고 완급에 능한 가수다.

 

10호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목소리 애절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다.

절로 슬퍼지는 노래를 하는 가수라고 해야겠다.

글로 전하기에 부족한 전율이 있는 가수다.

 

47호

한 때 유명 밴드의 보컬리스트

몽환적인 목소리, 방송으로 봐도 묘한 울림이 있을 정도록 성량도 좋다.

박효신의 인연을 소름끼칠 정도로 부름

 

 

이제 이 10명의 가수가 10회부터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대결하게 된다.

앞으로의 싱어게인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얼마나 달라질지

과연 10명의 가수들 중에 진짜 이름을 알릴 가수는 누가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