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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리뷰

건대 탕후루 맛집

by 토끼의시계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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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집 소개는 탕후루 맛집입니다. 탕후루가 뭔지 모르신다구요?

저도 저번 주까지는 몰랐는데요.

 

산사나무 열매를 긴 나무 막대에 꿰어 달콤한 시럽을 바른 후 굳혀 만든 중국의 전통 간식으로, 최근에는 딸기, 토마토, 키위 등 여러 가지 과일로 만든 탕후루도 나오고 있다. 특히 산사나무 열매는 소화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름진 중국 음식을 먹은 뒤에 유용하다.

탕후루는 북경 지역을 대표하는 중국 전통 간식거리 중 하나로, 본래는 중국 송나라 때 시작된 황궁의 음식이었다. 북송시대의 황제인 광종에게는 애첩인 황귀비가 있었는데, 황귀비는 병에 걸려 어떠한 약제에도 회복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의사 한 명이 산사나무 열매와 설탕을 함께 달여 식전에 5~10개씩 먹게 하였는데, 그 결과 황귀비는 완쾌하게 되었다. 이 소식이 민간에까지 전해지면서 백성들은 산사를 긴 나무에 엮어 팔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탕후루의 유래로 전해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탕후루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네이버 사전에는 이렇게 길게 나오네요. 쉽게 말하면 과일에 시럽을 입혀서 먹는 음식인데요. 최초 산사나무 열매에서 시작해 지금은 딸기, 토마토, 키위, 귤에도 시럽을 입혀 먹는다고 하네요.

 

건대 탕후루 맛집

대부분의 매장은 입식 매장이겠지만 건대 탕후루 맛집은 2번출구로 나와 고운미소 치과병원 앞에 포장마차로 자리하고 있답니다. 

 

이 매장은 카드계산이 되지 않지만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는 안내문이 있네요.

 

메뉴

 

과일 사탕

귤 1500

딸기 1500

포도 1500

사과 2000

꼬치에 끼워진 귀여운 탕후루들 개당 1500원인데, 먹다 보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가족과 함께 건대 나들이 가시고 탕후루 한 점 하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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