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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수진 피해자 만나고도 학교 폭력 부인

by 토끼의시계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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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수진
수진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피해자를 직접 만나 대면한 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학교 폭력을 부인했다.

3월 11일 수진의 학교 폭력 피해자라고 밝힌 A씨와 A씨 가족을 만난 수진은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었다.

수진은 학교 폭력 가해 사실에 대해 학교 폭력을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A씨와 A씨의 가족은 피해자가 용기를 내어 가해자인 수진과 만났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자신은 학교 폭력을 행하지 않았다는 수진의 말 뿐이었다.

A씨는 추후에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학교 폭력 사실을 입증할 다른 방법을 찾겠다며

(여자)아이들 수진과 헤어졌다.

 

2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수진의 학창시절 학폭 논란은

수진이 친구의 뺨을 때리고, 먹다 남은 음료수를 마시게 하였고

돈과 교복을 뺏어갔다는 내용이었다.

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해명을 하였지만

글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활동을 중단하라는 말과 함께 댓글을 달자

(여자)아이들 활동을 잠정 중단하였다.

 

현재 수진을 제외한 5명의 멤버만으로

(여자)아이들이 활동중이다.

 

 

피해자를 만나는 이유가 사과를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수진은 자신이 학폭 가해자가 아니라는 말을 고수했고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들을 어안이 벙벙할 수밖에 없었다.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폭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활동을 중단하면서까지 피해자를 만났다면

피해자가 느꼈을 마음을 조금은 어루만졌어야 했다.

수진이 자신의 돌아갈 곳을 보고 있다면

 반성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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