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유흥주점 여성종업원과 12시까지 뭘 한거야?

유노윤호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어기고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12시까지 유흥을 즐기다가 경찰에 적발되었다.

유노윤호가 적발된 장소는 청담동이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불법 유흥주점에서

유노윤호의 지인들과 여성 종업원은 자정까지 술을 마셨다.

 

최초 취재진의 말에 따르면

유노윤호의 지인들은 경찰이 현장 단속에 나서자 몸싸움을 벌였고

유노윤호는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방역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을 사과하며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지만 방역수칙 이외에 잘못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고민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으며 

해당 장소에서는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은 없었다고 밝혔다.

단속 당시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만이 있다고 반박했다.

 

유노윤호는 도주 사실을 부인하여

공무수행을 하는 경찰에게 신분증을 제시했고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고 말했다.

사복경찰 십여명이 갑자기 들어와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한 친구가 항의하기는 했으나

경찰과의 마찰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노윤호는 유흥업소의 여성종업원 동석과

도주사실을 모두 부인한 것이다.

 

유노윤호는 방역수칙 위반 사실에 대해서는 사과했지만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유노윤호의 지금까지의 이미지는

성실하고 열정적이라는 것이었다.

동방신기로 데뷔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유노윤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주역이었다.

하지만 오늘 유흥업소에서의 방역수칙 위반은 실망스럽다.

도주사실이나 여성종업원 동석은 부인하였지만

이 역시 유노윤호 측의 일방적인 방어반응일 수도 있다.

3월 13일 수도권에는 2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되었고

5인이상 집합금지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유노윤호라는 이름을 걸고

12시까지 유흥업소라는 곳에 있던 가수는

자신의 잘못을 쪼개서 반박하고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